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 금의위의 일은 모르겠지만 고대 신화가 어느 정도 외계인(?)스럽다는 것은 인정합니다. 뭐 어느 나라, 종교의 신화도 다 그렇지요.
고대 전승들이 하나같이 하늘에 오른 얘기가 많은 것도 이상하지요?
대부분의 천신들은 다 날개가 있고 (일종의 우주복) 이상한 비행물체를 타고 다닙니다. 용을 타고 승천했다... 이런 겁니다.
탁록전에서는 천신들이 내려와 싸움에 참여 하였고, 하나라의 요임금의 딸인 아황이 순임금에게 하늘을 나는 방법을 가르쳐 주었다는 것이나, 회남자의 유안이 대낮에 승천한 것이나, 시인 굴원이 하늘의 문까지 올라갔다고 한 것 등은 외계와의 조우를 뜻하는 지도 모릅니다.... (더 자세한 것은 기억이...ㅡ.ㅡ;;)
암튼 신선신앙의 모태에 깔린 것이 우화등선이니 외계로 날아가는 것이 꿈이었다는 것이지요. \'신선전\'에 보면 비행기를 만드는 기술도 나와 있습니다. 뭐 대추나무 속심으로 하늘을 나는 차를 만들었다... 이런 얘기, 산동성의 고묘에서 하늘을 나는 전차의 그림이 발굴된 얘기 등등...
토템 사상이 강한 중국인들은 그런 것들을 동물에 비유해서 기록했을 확률이 높다고 생각합니다.
인도의 서사시에는 비행기를 만드는 방법도 나와 있습니다. \'마하바라타\'나 \'라마야나\' 등이 그것인데 기원전 15세기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경금속의 기체에 수은 추진 엔진을 단 원통형의 기계였나 ... 머 암튼(기억 나지 않을때 쓰는 말) 그렇습니다... 고대 인도인들은 그걸 타고 천구에서 천구로 이동했답니다.
고대 중국인들도 예외는 아니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용을 타고 하늘을 날았다거나 경공술등은 전부 일종의 추진엔진을 탑재한 기구나 신발등을 신고 있었을 겁니다. 그 중에는 초능력을 밥먹듯이 하는 정신능력이 강한 외계종족도 있었을 것입니다. 그러나 저는 과학적인 사고방식(?)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엄청나게 발전된 과학문명을 가진 외계인 쪽으로 비중을 두고 있습니다. 사실 둔저님께만 말씀드리지만 명검이라는 것은 다 레이저를 쏠 수 있는 광선검이랍니다. (쉿! 비밀이에요.)
결론은 천신들은 다 외계인이었고 그들 중 일부가 남아 특수한 능력으로 강호를 뒤흔들었던 것입니다. 일부는 천마로... 또 일부는 무림맹으로...
무협의 역사란 것은 외계인의 역사랍니다.
드래곤 볼 만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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