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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하루동안 황제의검 3~10권을 다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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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허... 아직 경지에 이르시진 못한듯... 전성기 때 전... 단골만화가게에서 하루에 평균 3-4편의 무협을 작살 냈었죠... 편당 3-5권 분량이니까 상상해보시지요... 그래서 왠만한 신무협, 그러니까 태극문을 필두로 나온 무협소설 중 수작으로 분류되는 것 중 제 단골만화가게 있었던 것은 평균 5번 이상 읽은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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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문....단계....인가 봅니다. 아뭏든 고무림에서는 어떤 방면이든 고수가
참 많다는 느낌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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움홧!
아직 피시방에 콬에서 일주일을 게겨보시지 못하신 것이구료..
움홧홧홧홧! [퍽 퍽 퍽 퍽 버버버버벅 퍽퍽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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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365일중 366일을 음주신공을 연마한 난....
폐인의 도를 다 깨우쳐..짐은..선경에 이르고 있슴당..^----^ㅣ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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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진짜폐인은 소설 한권 못읽고 삼일이상.. 고무림 접속이 끊기지 않는 겁니다..ㅡ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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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음..........
3일동안 연속으로 밤새고, 소주마시고, 소설책 어디보자.....한 15권 정도 봤군요. 덤으로 매일 헬스도 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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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한 폐인 모드를 찾는다면! 우선 맞춤법부터!!!

쾨거-> 쾌거

진짜 폐인모드는, 절정의 경지, 좀비모드에 들어서야만이
진정한 폐인의 길... 저는 도서관에 있는 무협 책 12권을
다 읽었스니다. ㅡㅡ;;
(물론 하루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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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보름은 정신없이 빌렸더만... 책이 꽤 많이 쌓였더라구요... 한 30권을.. 갔다주고나이.. 이젠. 없겠지 하고 생각했드랬습니다.. 그러나 허걱.. 집에 와 보니 아직도...25권 정도가 남았더군요.. ^^

책을 빨리 보는 분도 계시고.. 늦게 보는 분도 계신데... 고무림에서 진짜 빨리 읽이시는 분은 권당 한 2-30분정도..일겁니다. 늦게 읽으시는 분은.. 한정... 없음...ㅎㅎ

저는 빨리 읽는 편은 아닌데.. 대충읽어서.. .. 권수는 빨리 넘기는 편입니다. 10권자리 책을.... 7시간에 독파하기도 했으니... 쩝... (절대로 빨리읽는 편은 아닙니다.. 대충...ㅎㅎ)

어쨌든. 그렇게.. 열정을 갖고 볼 때가... 정말 그립군요.. 요즈음...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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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리보기라... ㅡㅡ;;

한달에 한두번.. 서울대 앞의 친구집에 가서
저녁먹고 술마시고 당구 한겜 친다음..
밤 12시경..
그 집앞 대본소? 에서 약 2만어치의 책을 빌린후
다음날 점심먹을때쯤 해서 다 읽지요.

물론 만화책이 포함되어 있는 양이긴 하지만.. ^^;;

그 집에 형님이 계신데 그분은 따로 빌려온거 까지 다 보신후 저녁때 대전으로 내려가시더군요 (대전의 뭔 연구소에 있는 양반이라... )

정말 초영님 말대로
강호는 넓고 기인이사는 쌔구 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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