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도시락은 군대의 취사병도 만들어 줄 수있는데...^^
저는 오래전에 제대했지만(병장제대) 안가는게 장땡인거 같아요.
면제(삼팔광땡)도 좋구요.
공익(이도저도 아닌 구사파토)
p: 참고로 두장의 화투로 하는 놀이중에 \'섯다\'라는 놀이가 있습니다.
거기에 사용되는 전문용어로서 잠시 주석을 달자면,
장땡 : 십 단풍 두장의 그림이 같음.
삼팔광땡 : 섯다의 노티플.
구사파토 : 전문적으로 판을 키우기 위한 족보로서 무슨 땡을 잡아도 다시 해야함.
p2 : \'포커\'라는 게임은 서양의 도박사들이 자주 애용하는 게임으로 전문용어를 풀이하자면,
노티플 : 로얄 스트레이트 플러쉬를 뜻함.
족보 : 게임의 룰을 즐기기위해 만든 계급을 뜻함.
p3 : 재미가 없음에도 점점 전문용어가 나오니 달수밖에 없네요.
로얄 스트레이트 플러쉬 <== 설명을 원하시면 댓글로 말해주세요. 그럼.
아예 안 가는 것이 아니라면 공익은 별로인 것 같군요.. 군대는 편한 것보다 짧은 것이 더 장땡입니다. 공익은 30개월 아닙니까? 거의 죽음이군요... 뒤로 가면 갈수록 더 미칠텐데... 암튼... 현역말고 공익말고 또 괜찮은 곳도 많습니다. 의경도 괜찮은 것 같은데.. 일단 현역보다 힘들진 않고 기간도 26개월입니다. 다만.. 제가 갈 때만 해도 좋은 보직이 많았는데... 요즘에는 무조건 방범순찰대에 가야 한다는 말을 들은 것 같아서.. 전 사무실 근무를 했죠.. 훈련없고 여름에는 에어컨에, 겨울에는 스팀에... 업무 마치고는 쫄병들과 스타 한 게임씩...(사무실 업무 특성상 컴이 책상마다 거의 한 대씩 있었지요.. 케이블로 연결해서...) 다만 업무가 좀 많긴 했는데, 제가 제대할 때쯤(2000년 6월...)에 업무가 거의 전산화되어서... 전 제가 거기 가게 되어서 아무나 다 갈 수 있는 곳인 줄 알았는데... 연줄이 없으면 힘들다는 말도 들었는데... 암튼 경찰에 연줄있으신 분들 강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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