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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Comment ' 2

  • 작성자
    Lv.35 바람의책
    작성일
    16.04.15 14:38
    No. 1

    반전, 복선류는 잘 깔아서 잘 터뜨리는 것도 고난이도지만, 초반에 깔 때 재미를 유지하면서 깔기가 초고난이도죠. 재미가 주로 중반 이후에 터져나와서... 추리소설도 그렇지만 그런 방면으로 유명한 서브컬처 작품들을 봐도 초반 재미가 평범하다는 문제가 있더군요. 꼭두각시 서커스나 슈타인즈 게이트라거나.

    그리고 힌트를 주는것도 잘못 주면 독자가 전개를 눈치채 버리기 때문에 좀 곤란하지 않은가 싶습니다. 연재 중에 초반 재미를 끌고 나갈만한 것 중에 그나마 쉬운건 캐릭터를 재밌게 구성하는게 쉬운 모양이더군요. 탑 매니지먼트가 문피아에 연재 중인 작품 중에선 짧게 치고나가며 잘 구사하는게, 잘 쓴 작품이라 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6.04.16 03:34
    No. 2

    문제는 각자의 일상이 만만치않다는거죠. 잘해주면 호구로 보는 인간들이 많아서 , 소설속에서는 그런류의 주인공을 보면 하차각세우는 이유가 각자의 현실이 버겁다는 겁니다. 소설속에서만은 현실처럼 나(=주인공)를 호구로 보면 죽인다(?)는 사이다를 원하게 되는거죠. 가족안에서도 부모가 자식에게 무한베품을 풀면 부모를 호구로 보는 요즘 현실에,,소설만큼은 소설다운, 전개가 있었스면 한다는거죠. 문피아=판타지. (제발 순수문학으로의 일탈은 꿈꾸지들 마세요. )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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