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박투부분을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좀 지루하실 겁니다. 등장인물도 많을 뿐더러 이야기가 방대하기 때문에 한 인물을 중심으로 흘러가지 않습니다. 처음에는 너무나 많은 사건들을 벌려놓은 것은 아닌가하는 걱정이 들었습니다만 5권 들어서부터는 결국에는 하나의 귀착점으로 모든 것이 수렴되겠다라는 느낌이 드실 거라 믿습니다. 나만의 느낌인가...
\'암왕\'류의 비극적인 결말을 기대했던 저로서는 약간의 실망감이 없진 않으면서도 마지막에 \'아민\'과 \'소호\'가 어떤식으로 마무리되어질지 주목하지 않을 수 없는 부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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