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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Comment ' 4

  • 작성자
    Lv.1 신독
    작성일
    03.01.20 20:16
    No. 1

    쩝...이런 글까지 남길 필요는 없는데요....
    마음이 편치 않아 답글을 지웠더니 그 글 지웠더군요...

    녹목목목님 때도 그랬지만...
    친한 사람에게 섭한 글을 쓰기란 참 어렵습니다....
    쓰는 저도 무척 힘들게 쓰는 글이지요.

    이번에 정수님한테 쓴 글도 참 힘들었습니다....

    정수님, 수라의 귀환 첫 집탐 생각이 나는군요. 무척 날카로운 어투라서 참 조심스러웠습니다. 우리가 집탐에서 말을 섞은 건 귀도에서부터였던가요...날카로움은 줄어들고 점점 예리해지는 칼을 보며 무척 기분 좋았습니다. 공력이 높아지며 쓸데없는 날카로움보다 여유가 생긴다고 생각했었죠...

    그러더니...정담에서 웃기기 시작하더군요.
    참 좋은 현상이다 싶었지요. 여유가 생긴 증거니까요....

    이번엔 그게 좀 도를 넘었던 것 같습니다. 그렇게 이해하고 싶군요. ^_^

    정수님도 이제 자유연재에 글을 연재하는 입장이니, 보다 신중하셔야 할 듯 합니다. 요즘...초우님 호위무사 패러디한다고 글 쓰면서 많은 생각합니다. 글 쓰기가 어렵다....는 걸 피부로 느끼지요.

    하지만, 집중탐구라는 고무림의 축제의 장을 계속 키워나가고 싶습니다. 예비작가에겐 글을 단련하는 장으로, 작가에겐 독자의 시각을 미리 점검할 수 있는 장으로, 독자에겐 작가의 마음과 작품의 이해를 높일 수 있는 장으로....그런 공간이 되었으면 합니다. (__)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호접몽
    작성일
    03.01.20 20:19
    No. 2

    두분다 짝짝짝...저렇게 고무림을 사랑하는 분들이 많아 우리가 이렇게 여기서 휴식을 취하게 되네요..모든 작가와 독자의 휴식처..고무림..오늘의 카피입니다.수고하세요...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Personacon 금강
    작성일
    03.01.20 20:40
    No. 3

    음...
    그걸 못봤군요.
    무슨 이야기인지 모르지만...
    상식선에서 잘 된 이야기들이었겠지요.
    늘 하는 이야기지만 작가에게 너무 신경쓰지말고...
    그냥 보이는대로 이야기를 하는게 좋다는게 제 생각입니다.

    음... 작가에게 미안하지만 이 글은 거의 쓰레기네요.
    라고 하더라도 전 어쩔 수 없다고 보는 사람이라서요.
    재미없다고 열심히하고는... 말미에 아, 그렇다고 재미없다는건 아닙니다라고 위로하는건 앞선 글을 희석시키거든요.
    칭찬받을 점은 그런 점대로 혼낼 점은 사정없이...
    그게 좋다 싶습니다^^
    신독님도 정말 수고가 많으시구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무존자
    작성일
    03.01.20 21:25
    No. 4

    집탐은 정반합의 원리가 철저히 증명되는 곳이라 생각합니다. 칭찬도 칭찬으로 안들리고 비판이나 비난에 가까운 말을 해도 그렇게 들리지 않습니다. 예를 들면 글쓴이는 바다라는 목표를 가진 작은 시냇물, 혹은 강물이라 볼 수 있습니다. 바다에 이르기까지 여러종류의 물이 흘러들겠지요. 그렇게 해서 키를 키우고 깊이를 더하지 않는다면 바다에 이르기 전에 제 스스로 말라버리겠지요. 저는 그렇게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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