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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지는 양력으로 매년 12월 22일로 알고 있는데요...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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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억~ 뾰로통군님... 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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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의문은 24절기란 음력에서 생긴 절기로 알고 있는대 어째서 양력 12월 22에 동지가 못박혀 있느냐 입니다 ㅜ.ㅜ

설이나 입춘 단오 같은 날은 매년 바뀌는대염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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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지는 해의길이가 주관점이기때문이라 사료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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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절기는 농경사회에서 쓰는 음력을 기준으로 만들어졌지만 특히 동지나 하지는 태양의 궤도인 황도를 근거로 하기 때문에 양력과 아주 밀접하지요.
움.. 저는 결혼을 안해서 그런데.. ㅋㅋㅋ 부부끼리두 그런 내기를 하는군요. 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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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력절기니까 양력으로는 달라져야지 ...하는게 맹점이였군요.^^
그런데.... 불행하게도 절기는 \'음력 몇월 며칠이다\' 라고 정해져 있지 않지요.
음력(태음력-달의 움직임을 기준으로 하는 역법)에서 사용한다고 하지만 24절기는 태양의 움직임을 나타내는 것이 걸랑요. ^^
당연히 현재 우리가 사용하는 양력(태양력-태양의 움직임을 기준)에서는 해마다 같은 날이 될 수 밖에요.
10만원이라니.....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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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부터 말씀드리면 24절기는 음력이 아닙니다.
순 태음력만 쓴다고 해보죠. 이렇게 되면 농사 짓는데 문제가 생깁니다 달이 자꾸 지나가다 보면 같은 7월인데 어떤 때는 여름이고 어떤 때는 가을이 되는 거죠. 이걸 방지하기 위해서 윤달을 넣죠. 하지만 그래도 계절은 같은 계절인데 달수가 다른 경우가 생기게 되죠.
농사는 태양의 빛을 이용해 짓는 것인데, 몇월달에 파종을 하더라고 부모님께 전해들었는데, 태음력만 사용하면 이게 말짱 황이 되버린다는 거죠. 윤달이 끼인 해는.
그래서 나온 게 24절기입니다. 이건 태양력을 기준으로 하죠. 지구가 23.5도 기울어진 건 아시죠? 그 때문에 계절이 생기는 거구요. 여름에 해가 제일 길 때를 하지, 겨울에 해가 제일 짧을 때를 동지, 봄가을에 밤낮의 길이가 같을 때를 춘분, 추분이라고 하죠. 이걸 기준으로 보름 정도로 나뉘어 지는 거죠. 하지만 이러면 365일이랑 24*15=360일하고 안 맞죠. 그래서 24절기가 매년 하루이틀씩 틀리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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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아... 어지럽다..
조금 많이 복잡하네요..
그냥 달력이나 보며 살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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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겅 그렇게 된거여꾼여 ㅜ.ㅜ

흨.. 내던 10만원 ㅜ.ㅜ

p.s : 잘 몰라서 한가지 더 질문염 ^^;;

설은 24절기가 아닌가여?? ^^;

무식해서리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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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은 신정, 구정입니다..ㅡㅡ;
농담이고요....;;
24절기...경첩, 대한, 소한 이런게 24절기가 아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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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나한테 물으니 설은 24절기가 아니래요ㅡㅡ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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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게 함부로 돈내기같은걸 하는게 아닙니다. 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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