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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Comment ' 19

  • 작성자
    Lv.52 군림동네
    작성일
    03.01.18 21:28
    No. 1

    ※재료(1인분)
    -계란 2개
    -양파
    -햄이나 스팸
    -양념(소금, 후추)

    ※만드는 법
    1. 프라이팬에 기름을 두르고 달굽니다.
    2. 계란두개는 미리 그릇에 풀어 놓습니다.
    3. 달군 프라이팬에 햄과 양파를 넣고 볶습니다.
    4. 조금 볶은 상태에서 계란을 촤~악 붓습니다.
    5. 숟가락이나 뒤집기로 스크램블 에그처럼 섞습니다.
    6. 그렇게 조금 볶으면 완성!

    양파가 너무 익으면 맛이 없어요~
    계란을 너무 익히면 건조해여~
    노른자를 들 익히면 좋은 소스 역할을 합니다.
    그릇에 담고 캐찹을 한줄 찍~ 뿌리면 반찬으로, 술안주로 좋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검우(劒友)
    작성일
    03.01.18 21:29
    No. 2

    오옷~~ 군림동네님...좋은 정보를!! 맛있겠군요. 흐흐흐~~^^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2 군림동네
    작성일
    03.01.18 21:30
    No. 3

    참치캔2개(하나는 라지(지름10센치정도)... 하나는 레귤러)
    양파 반개
    마요네즈....끝....엄청 간단하죠...^^

    그럼 요리(?)시작입니다...^^;

    먼저 참치캔은 오픈해서 안에 국물을 몽땅 짜버립니다...
    손안에 참치살을 적당히 쥐고 힘차게...

    두번째로 양파반개를 난도질합니다...
    채썬것을 다시 90도로놓고 다시채를썰면...이걸 뭐라고 표현하죠...^^*
    이것 역시 손안에 쥐고 힘차게 짭니다...국물 안나올때까지...^^;

    세번째로 두가지를 큰 보울에넣구 마요네즈를 넣어 무치시면 됩니다...쪼물락쪼물락...^^

    요리(?) 끝...ㅋㅋㅋ...^^...쉽죠

    마요네즈의 양은 600미리 콜라켄사이즈만한 마요네즈 튜브 기준으로 10분의3,4정도...
    양파를 짜는것은 장기보존을 위해서입니다...
    안짜면 냉장고 보관시 국물이 생깁니다...^^
    참치캔 라지는 싼것사용하시구 레귤러는 좀 좋은것으로...이렇게썩으시는게 제 경험상 맛이 좀 낫죠...^^
    여기에다 오이를 첨가하면 더 맛이 좋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류민
    작성일
    03.01.18 21:31
    No. 4

    어허! 요리법이라 함은, 제 글을 찾아 보시면 2가지의 요리가 있습니다.
    너무도 환상적인 맛이죠.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月下戀書
    작성일
    03.01.18 21:39
    No. 5

    방금 닭갈비 어머니 께서 해주셔서 ㅎㅎ
    먹었는데;;;

    요리법을 모르겠어요;;
    저희 어머니께선 한번 맛 보시고는 더 맛나게 해주신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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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6 아자자
    작성일
    03.01.18 21:39
    No. 6

    개를 잡는다.
    솣단지에 물을 끓인다.
    쏯단지에 된장을 바른다.
    솣단지에 개를 넣는다.
    팍팍 끓인다.
    중간에 칼로 고기를 중간중간 여며준다.
    껍디기를 먼저 발라 먹는다. 소주와 같이먹는다.
    남이 먹기전에 알아서 개걸스럽게 먹는다.

    흠...이외 여러가지 빠진 부분이 있는데요 그것은 직접 행하면서 하는 전수방법밖에 없읍니다. 도움이 되셧을라나...ㅡㅡ;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2 군림동네
    작성일
    03.01.18 21:47
    No. 7

    준비물: 쇠고기(국거리- 양지머리, 사태, 국거리 등심), 무우, 콩나물, 파, 마늘, 참기름, 국간장, 소금
    옵션: 양파, 양송이버섯, 고추가루

    만드는 법
    1.냄비에 참기름 1~2스푼을 두르고 알맞게 썰은 쇠고기와 무우를 넣고 볶는다.
    2.고기가 어느정도 익으면 & 참기름이 없어지면 물을 충분히 붓고 끓인다.
    3. 국이 끓으면 콩나물, (양파, 양송이)를 넣고 “뚜껑을 닫아 끓인다.”
    à이때 콩나물이 다 끓기전에 뚜껑을 열면 절대로 안됩니다..
    냄비가 작아서 국물이 넘칠 것 같으면 처음부터 뚜껑을 닫지 말고 끓입니다.
    4. 콩나물이 끓으면 국간장, 소금으로 간하고 파, 마늘, (고추가루)를 넣어서 마무리한다.

    참고
    1. 국거리용 소고기를 알맞게 잘라서, 한번에 먹을 만큼 구분하여, 비닐팩에 넣어, 냉동실에 보관하면 편리합니다. 나중에 냉장실에 내놓거나 전자렌지를 이용하여 녹여서 사용합니다.
    (저는 합성조미료를 안 쓰는 편이라 쇠고기를 얼려두고 각종 요리에 국물을 내는 데 종종 사용합니다.)
    2. 고기맛을 중요시하면 고기가 완전히 다 익은 후, 국물맛을 좋아하면 고기가 다 익기전에 물을 부어서 끓이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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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23 바둑
    작성일
    03.01.18 21:48
    No. 8

    일단 프라이팬에 식용유를 적절히 넣고, 계란을 후라이합니다.
    다음에 김치따위를 넣어 지글지글 볶습니다. 거기다가 밥하고
    고추장을 버무려 지글지글 볶아 먹으면.. 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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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8 이정수A
    작성일
    03.01.18 22:09
    No. 9

    요리라면 울 그.녀.가 잘하는데... 쩝~
    전 못합니다~ 쿨럭,,
    밥은 할 줄 알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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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사군악
    작성일
    03.01.18 22:31
    No. 10

    활과 화살을 준비합니다.
    그리고 산으로 올라 가거나 동물원(?)을 찾아 갑니다.
    활살을 사용해 잡은 고기는 일단 조류일 경우는 온몸에(?)진흙을
    바릅니다. 그리고 모닥불을 피운뒤 그속에 집어놓고 기다리면 됩니다.
    조금 쿤 고기는 일단 배를 가르고 가죽을 벗긴 뒤 내장을 끄집어 냅니다
    내장을 먼저 꺼내면 가죽이 베릴 수 있으시 조심하시고 가죽은 후에팔고
    머리는 잘라서 다른 육식 동물에게 주도록 하시고 목부터 쿡 찔러서
    응아 구녕으로 나무를 뺀 뒤 구우면 됩니다. 소금간을 알아서 해야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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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99 몽화
    작성일
    03.01.18 22:49
    No. 11

    마가린, 간장에 밥비벼 드셔보세요......
    생각보다 맛납니다.....

    그리고 참치와 마요네즈에 밥을 비벼서 김에 싸 먹으면 편의점에서 파는 삼각김밥맛 나지요......ㅎㅎㅎ

    아니면 계란 삶아서 드시던지요.....삶고 나서 바로 찬물에 삶은 계란 넣는거 잊지 마시고요.....잘 까지거든요.

    간단하게 밥볶다가 계란 풀어서 계란 볶음밥 해먹는 것도 있구요.....

    이거 다 혼자 밥해먹으면서 나름대로 궁리한 거라는.....ㅠ.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몽화
    작성일
    03.01.18 22:51
    No. 12

    참...위의 조리법은 모두 김치없이는 도저히 먹을 수가 없으니 주의하시길....ㅡㅡ;;;
    느끼한거 좋아하신다면.......그래도 김치를 추천~!!!!

    김치 얘기 나와서 말인데요.....김치 볶다가 밥넣으면 그걸로 김치 볶음밥되구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작성일
    03.01.18 22:57
    No. 13

    사군악 님.
    그런... 간단한 요리방법이 있는줄도 모르고 전 간장과 맹물로 배를 채우면서 밤을 지샜군요.
    쯔 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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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신독
    작성일
    03.01.18 23:11
    No. 14

    편의점 가여...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무존자
    작성일
    03.01.18 23:18
    No. 15

    1.물을 냄비에 끓인다.
    2.계란을 넣는다.
    3.계란을 꺼낸다.
    4.먹는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Y
    작성일
    03.01.19 00:05
    No. 16

    시작하기에 앞서 본요리는 오로지 저만의 철저한 실험작임을 밝힙니다.
    또한 본 요리를 실험해 준 수많은 친구들에게 머리 숙여 묵념과 애도를 표합니다.

    새 시대 새로운 닭고기의 반란!

    탕수 치킨!



    0.준비한 닭들의 살점을 발라낸다. - 귀찮으면 사라1 요즘 발라낸 살만 따로 많이 판다. 팔긴 팔되 적어도 외국산은 피하라. 상당히 냄새가 심해서 외국의 것들은 강한 향신료로 냄새를 중홧기켜 주거나 마늘 속에 한 동안 쳐박아 두어야 한다. 그런데도 냄새가 나서 많은 이들이 몇 점 집어 먹지 못하고 외면해야 했다. 이는 이미 친구들을 마루타로 써본 타자의 경험으로 하는 충고이니 절대 국산의 순수한 닭들. 적어도 냄새가 심하지 않은 것들만을 쓰라.

    0. 탕수육 소스를 만드는 것은 비슷하다.
    다만 개인적으로 포인트를 주고 싶다면 보통 소스에 들어가는 과일즙이나, 연유들에 더하여 각각의 향신료들을 써 주기 바란다.
    특히 고추 기름과 같은 맛과 색과 향에 풍미를 주는 것들은 특히나 밸런스가 안 맞을 것이라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이는 조금 오류가 아닌가 싶다. 거칠고 척박한 사천식의 요리들에서나 볼 수 있는 풍미가 돋보이게 해주기에, 또한 달짝지근한 소스가 매운향을 일구어 주는 고추 기름들과 만난다면 상당히 독특한 냄새와 맛이 첨가되어 맛은 더욱 풍부해진다.(단, 양을 잘 배합하는 것에 주의하라! ㅡ.ㅡ;;; 고추기름은 적어도 야채를 볶는 동안 야채에서 은근히 향이 올라오면 될 뿐이다. 너무 많이 넣으면 알아서 쓰레기는 버리도록. 혹여나 나에게 쓰레기 봉투를 사오라 강요한다면 당장 아이디와 메일 주소를 적어라. 직속 독수리 오남매를 보내주지.)

    발라낸 닭고기 조리법

    type 1.

    판에 기름을 붓고 물기가 남아있는 촉촉한 상태에서 바로 데친다.
    야채를 넣고 볶는 것이 먼저라고 말하시는 분이 계셨다. 하지만 그것이야말로 요리를 하는데 있어서 가장 고수들만이 할 수 있는 방법이 아니려나?
    쉽게 말해서 고기가 먼저 익을까? 야채가 먼저 익을까?
    혹여 야채의 진한 즙들이 빠져나와 고기에 섞이게 하려는 의도라면 야채는 두 번 볶아라. 그래서 진이 빠진 야채들은 따로 치우던가,(섞어 먹고 싶다면 그렇게 하라. 난 오직 조언자의 역할일 뿐 ㅡ.ㅡ;)
    그리고 준비한 케찹 세 스푼 정도와 섞어 다시 볶은 상태에서 다 익었음을 확인했다면 향신료를 넣고 난 이후에 적당히 전분을 갠 물과 섞는다.
    이게 type1의 탕수 닭고기다.

    type2.

    일단 튀겨라. 물론, 싫다면 살만 발라낸 닭고기들을 추려서 치킨집에 가져가라. 해준다면 다행이고, 쫒겨난다면 할 말 없다. 다행히 살을 발라냈기에 튀긴 후 익는 시간은 그렇게 많이 걸리지 않느다.
    기름이 열을 받아서 엄청난 열기를 자랑할 때 한거번에 한 접시 정도 넣는다면 이후는 간단하다.

    일반적인 탕수육과 마찬가지로 소스를 따로 만들어 붓는다.

    **닭살 발라낸 것은 되도록이면 얇게 살을 떠라. 너무 두꺼우면 뻑뻑한 풍미를 맛 볼 수 있으니 싫다면 반드시 그렇게 하라.


    참고사항
    1.
    type 1 성공시간과 먹은 친구들의 증언.

    \"괜찮군.\"
    \"먹을 만 한데.\"
    \"술 가져와!\"
    걸린 시간.
    총 1시간. (칼을 좀 다룰 줄 알았기에 살 발라내고 조리하고 야채 다듬은 것 합쳐서 그렇게 되었다. 그러나 이후, 과정에 익숙해 지자 30분 밖에 걸리지 않았다.)
    단 초기의 반응들은 상당히 민망하였다. 나중에 이유를 알고 보니 닭의 냄새때문이었다. 외국산 닭은 가공처리 과정에서 냄새가 다 제거되지 않는 것이 있었고, 그로 인해 아무리 향신료를 부었어도 냄새가 없어지지 않아 눈물을 머금어야 했다.

    type2.

    총 걸린 시간 1시간 30분 - 기름을 따로 처리해야 했다. 튀기는 과정이 있었기에 기름에 주의하다보니 30분이 더 걸렸을 뿐이다.
    나중에 익숙해져 보니 시간은 마찬가지로 1시간이 걸렸다.

    초기 반응
    \"왜 이렇게 살이 두꺼워?\"
    \"/뻑뻑해.\"
    말 했듯이 발라낸 살을 얇게 떠야 한다는 것을 깨달았다.
    이후 조정과정이 있은 이후 모두 술을 달라 아우성 이었다.



    **나는 요리사는 아니다. 다만 자취생이었을 뿐이다.
    그러나 이 모든 요리들을 실험하는 과정 속에서 나는 깨닫고 말았다.
    3명이서 시작했던 자취인원이 밥을 먹는 순간만 되면 열 명으로 불어나 있었음을.
    또한 외식비와 술값을 줄여 아껴보고자 했던 노력이 요리를 통하여 술 값이 배로 불어나 있었음을 ㅠㅠ
    계란 후라이가 가장 일반적인 반찬이 되어버린 무렵 가장 무서운 단점이 하나 더 생겨 버렸다.
    애들 입맛이 고급이 되어 버려 나로서는 성심성의껏 요리 하지 않으면 음식물 쓰레기는 한 가득이 되어버리는 것이었다.

    ***좋은 점.
    자취하는 동안 난 설겆이는 한 번도 한 적이 없었다.

    ****그냥 이 요리는 자취생활을 하던 중 실험하여 성공한 요리 중 하나일 뿐임을 밝힌다.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1 김근수
    작성일
    03.01.19 03:13
    No. 17

    닭고기 냄새가 좀 심하다 싶으면 기름(노란색으로 붙어 있는 것들)을 완전히 발라내고 한번 삶은 다음 쓰면 좀 낫습니다. 냄새나 맛의 성분이 많은 부분 기름에 기대기 때문에..
    그리고 닭고기가 빽빽한 것은 주로 가슴살(주로 흰색을 띄는)이 그렇습니다. 닭다리같은 근육살(주로 짙은 색을 띕니다)이 훨씬 덜 뻑뻑하죠. 아예 재료를 다리살로만 준비하는 것도 나쁘지 않습니다.
    그리고 튀길때에는 되도록이면 작은 크기로 만들거나 얇게 만드는것이 좋습니다. 그래야 빨리 속속들이 익기 때문이지요. 그래도 덩어리가 큰 상태로 튀기고 싶다면 한번 삶아서 익힌 다음에 하면 좋습니다.
    그럼..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0 흑저사랑
    작성일
    03.01.19 10:59
    No. 18

    편의점에 한표요..ㅡㅡ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진신두
    작성일
    03.01.20 10:44
    No. 19

    댓글 다신 분들의 실력이 대단하군요.
    참고로 하겠습니다.
    요리는 역시 해 봐야 늘더군요.
    송효현님도 많이 연습해 보세요.
    요새 걸들은 요리 잘하는 남자 무쟈게 좋아하더군요.
    유부남이 그래서 인기가 많은지도...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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