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중국에서 말하는 기린은 그 기린이 아닙니다..
기린 역시 상상의 동물이죠..
백과사전에 정의를 보면
기(騏)는 수컷, 인(麟)은 암컷이다. ‘인’에 대한 기록은 《시경(詩經)》과 《춘추(春秋)》에도 있어 먼 옛날부터 전래된 것 같다. 그러나 당시의 기린은 후세의 것만큼 그 모습이 복잡하지는 않았던 듯하다. 그런데 전한(前漢) 말 경방(京房)의 저서 《역전(易傳)》에는 ‘인’은 몸이 사슴 같고 꼬리는 소와 같으며, 발굽과 갈기는 말과 같으며, 빛깔은 5색이라고 하였다. 그 공상적 요소가 한대 이후에는 더욱 추가되었는데, 봉황과 마찬가지로 이것이 출현하면 세상에 성왕(聖王)이 나올 길조라고 여겼다. 인은 이마에 뿔이 하나 돋아 있는데, 그 끝에 살이 붙어 있어 다른 짐승을 해치지 않는다 하여 인수(仁獸)라고 하였다. 백수(百獸)의 영장(靈長)이라는 점에서 걸출한 인물에 비유되고, 뛰어난 젊은이를 ‘기린아(麒麟兒)’라고 한다. 또한 말과 비슷하여 준마로 비유되는 경우도 많으며, 말마(馬)변을 붙여 기린(騏)으로 쓰기도 한다.
이렇습니다..
착각하고 계신거 같군요..
혈기린의 4대고수는 현무, 주작, 청룡, 백호의 사신무를 예기하는거죠..
현무가 기린인가 그럴겁니다(이건 잘모르겟네요..)
음.. 상상의 기린과 오늘날 기린이라 불리우는 동물을 같다고 보시는 것 같군요. 저는 같은 이름을 쓰긴 하지만 전혀 다른 동물이라는게 제 느낌입니다.
그들이 본적이 없는 동물이라면 상상했던 모습이 지금의 기린과 같을 이유도 없고 같은 동물이어야 할 이유도 없으니 말입니다.
그러면 전혀 무리없이 어울린다고 생각이 들지요.
음.. 그리고 용의 경우는 상상의 동물이지만 그 그림을 많이 봐왔으니 친숙하지만 기린의 경우는 어딘가 그림이 있긴 하겠지만 쉽게 볼 수 없기에 형상화 하기 힘들어서 그런 것도 있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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