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전 아주 옛적의 언젠가. 3년 넘게 대화 없이 혼자 지내봤더니 나중에 '인간'을 보면 엄청나게 놀라고 긴장하고, ㅋㅋ 햄버거집 가서 버벅버벅 버거 시키고 이상한 표정으로 상 차려 내주는 알바 아가씨 앞에서 감사합니다! 하고 90도 절을 하고;; ㅋㅋㅋㅋ 말을 오래 안하게 되면 인간의 언어도 버벅거리지만 나중엔 생각 자체도 버벅거리게 되더라고요. 건강한 재잘재잘이 답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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