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전에 본 글 이었지만
다시봐도 눈시울이 뜨거워지네요.
[펌]이 글은 1989년 2월, 일본 국회의 예산심의 위원회 회의실에서 질문에 나선 공명당의 오쿠보의원이 난데 없이 뭔가를 꺼내 읽기 시작했고,
이야기가 반쯤 진행 되자 여기저기서는 눈물을 훌쩍이며 온통 울음바다가 되었다고 합니다.
정책이고 이념이고 파벌이고 모든 걸 다 초월한 숙연한 순간이었으며,
장관이건, 여당이건, 야당이건 편을 가를 것 없이
모두가 흐르는 눈물을 주체하지 못했다고 합니다.
국회를 울리고, 거리를 울리고,
학교를 울리고 결국은 나라 전체를 울린 동화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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