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무술은 하지 않습니다만..들은얘기를 좀하자면 \'들은\'얘기입니다.
일반 티비나 무술시범에서 병목자르기를 한다면 사술을 섞은 것입니다. 실에 휘발유를 적셔셔 병목 부위에 감고 불붙이면 그자리가
약해져서 잘 깨진하고 하네요..물론 이것도 기본 실력은 있어야한답니다. 특공대 시범이나 기타등등에서 사용한다고 하네요.
병목 자르기는 가능하지만 아무나 넘보기 힘든 현대무술에서 초고수들만 가능하다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병목자르기가 무술 좀 한 사람들이 다 한다면 최배달옹께서 그걸 말하고 다닐 이유도 없고 이슈도 돼지 않았겠죠.
깬다는 것은 미시적으로 볼 때 마이크로크랙(소결함)의 전파 및 성장을 야기시키는 스트레스에 노출되었을 경우 얼마든지 파괴의 관성을 이어갈 수 있는 반면에 자른다는 것은 결정질이든 비정질이든 결합구조나 방향성에 무관하게 인위적인 방향으로의 전단응력을 가하면서 동시에 다른 방향으로의 슬립은 억제하는 역할을 부여해야 하므로 보통의 병이 가지고 있는 강도나 경도라는 개념보다는 실리카 구조 결합력의 파괴를 유도하지 않을 정도로 진동성향이 없으면서도 동시에 공유결합을 파괴할 수 있는 속도가 주어져야 합니다.
.... 속도가 아닌 힘만으로는 역시 깨뜨리는 것이 불가능할 뿐이지요.
또한 속도를 대신할 수 있는 것으로 \'열\'을 예로 들 수 있겠지만
병이 녹으려면.... 끓는 물, 끓는 기름 등 액상으로서는 불가능하다고
봐야겠지요.....헥헥헥헥....ㅜ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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