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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행임다^^
조심하세요
제 아버님께서 소싯적 교통사고를 당하셨거든요
다행이 회복하셨지만 다리에 수술자국은 정말 무섭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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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심하세요...
저도 한번 치여봐서 알지만...
고통스럽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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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차에 받친적이 있는데... 다행이 자전거에 부딪치고 몸은 차위로 날랐던 적이 있습니다..
빌린자전거 브레이크를 꼭 확인해보고 탑시다..^^
죽다 살아났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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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오는날은 차를 안가지고 나가는게 상책이라고....


저희 어머니가 그러시더군요 ㅡ_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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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들은 다놓고 나가고 나만 가져나간다는 생각도 하죠..헐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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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중학교때 학교 앞에서 오트바이랑 받친적이

있었는데 그때는 멋모르고 사고나자 말자 안다쳤다고

벌떡 있났는데 나중에 보니 많이 다쳐 있어서ㅜ,ㅜ;;

그래서 보상비도 못받고 아까운 돈 날렸슴다~~

그니까 사고가나면 그사람 연락처 받아서

바로 병원가서 진단서

가져와서 돈부터 받아요~~~

그럼 꾸벅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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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유일한 교통사고는 동네 오토바이에 치여본것. 진짜 아무 이상 없었다는.. 문제는 쪽팔림이었지만 시장 한가운데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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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께 눈오면 바퀴에 스노우 체인을 감아뿌러야 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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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 드.. 드래프트군요..

눈길의 스스로 딸린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은.. 걍.. 대중교통수단을 이용하세요.. 특히 백화점 가시는 아주머니들.. ㅡㅡ

무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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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사소한 접촉이라도
일단 차와 부딪치면 바로 바닥에 구르세요....

입술을 깨물어 피라두 내면 더욱 좋습니다.

일으키려 하면

\" 내........몸..........에...........손...대...지...마....\"
라고 하십쇼.

앰브란스가 올 때까정 기달리세요.

병원가서
아무 이상 없다구 하면

무조건 MRI 찍겠다구 하세요.
(한 방에 최소 50만원 이상...무쟈게 비쌉니다.)

그래도 이상 없다구 하면
근데 왜 아프냐구 고함을 치구 병원을 딩구세요...

물론 친 넘은 꼬옥 붙들어야 함다.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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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오는날 겁없이 차 몰고 나오는 초보들이 더 위험합니다.
도로여건을 생각하지 않는 급브레이크, 급발진에 회전신호는
아예 넣지도 않지요.
사고를 몇번 내고 당해본 사람들은 극히 조심스러워집니다.
사고를 목격했던 사람들도 조심스러워지지요.
겨울철 스핀... 당해본 사람들은 그 위험성을 알지요.
가고 싶지 않은 쪽으로 차가 밀려가고 돌아가는 그 느낌은....
입에서 저절로 비명소리가 나오지요.

겨울철 무조건 안전운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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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작년 2월....
학교 길건너편 문구점에서 준비물을 사고...
지각할까봐 주위를 대충 살피고 뛰었는데...
옆에서 마침 신호가 바뀌어 달려온 차와 충돌을...
다행히 두꺼운코트를 입고있었고..오른쪽 주머니에 목도리와 장갑을 집어넣어서 무쟈게 빵빵했던 상태...
그상태로 받았기에 망정이지 안그랬으면 골반이 부서졌을지도 모르죠..
병원가서 X-레이찍고 집에가서 보니 골반에 멍이 들어있더군요.;;
그리고..그날이 제가 무협을 처음 접한날이기도 했지요.쿨럭;
교통사고때문에 똑똑히 기억납니다.-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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