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그렇게 끝도 없이 먹다니..
배가 고픈가 봐요.
회충이 있는게 아닐까요?
한번 동물병원에 델꾸가서 물어보세요.
일전에 중견을 한마리 델꾸온 사람을 봤는데,
그개가 배탈이 났어요.
안보는 틈을 타서 식탁에 올라가 파래무침을 다 먹어버렸다나..?
근데 의사가 보더니 개가 영양실조래요.
이유인 즉슨 강아지 때부터 조그만 컵으로 한개씩 개사료를 주었었는데,
성견이 되고도 무식한 주인이 계속 글케 줬다는군요.
개가 컸으니까, 당연히 컵 한개로는 그 양이 모자른거지요.
제가 봐도 뼈만 남았어요. 등뼈가 보이더군요.
의사가 양을 조금씩 늘려서 나중엔 아침저녁으로 한번에 컵 3개씩 주라고 하더군요.
사료를 왕창 줘놓으면 자기가 먹고 싶은 만큼 먹고 나머지는 남겨 놓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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