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문주님 말씀마따나 이런 \'고급\'수준의 강의 이렇게 \'쉽게\'한다는게 보통의 내공으로 되는게 아닙니다.
저도 분야는 다르지만 주부대상으로 컴퓨터강의와 인터넷강의를 제법 했는데요,...(뭇 소저분들.. 대단히 죄송합니다요..히히)
아줌마들에게 \'기계와 그 사용법\'을 가르친다는게 참으로 막막한 작업이더군요. 무조건 쉽게 풀어서 가르쳐야 하고. 일일이 손을 잡고 _이거 비유인데 진짜로 손잡고 가르쳤다고 오해하는 분은 없겠죠....???? 하...하... 안 믿는다고요? -_-; 녜..뭐.. 약간은 그런적도 있긴 있습죠..) 갈챠 줘야 했는데..
그때 절감한게 아는 지식 절반만이라도 \'쉽게\' 쏙쏙 들어오게 가르칠수 있다면 명강사 소릴 듣겠다 싶은거였습니다.
벅찬 가슴. 좀 이르지만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사부님! (__)
공부한 내용 : 매일경제신문 사이트에 가보면 상장회사 이름은 링크 되어 있습니다. 그걸 눌러보니까 아직은 모르는 여러가지 정보가 쭉 나오는데 그 중에서 주식 관련 지표라는 게 나옵니다. 거기 모기업의 정보를 보면 자본금(1852억원), 상장주식수(37043천주), 액면가(5000원)가 나옵니다. 계산기로 자본금을 액면가로 나눠보니 상장주식수가 나오는군요(3000주 차이는 나지만). 현재 주가가 14750이니까 자본금은 1850억이지만, 시가총액, 즉 현재 시장에서 기업가치는 원래 자본금의 약 3배 정도 된다는 거군요. (몇 개를 더 찾아보니 반드시 자본금/액면가=발행주식수 가 되는 건 아니군요. 아직 제가 모르는 뭔가가 있는 모양이군요.)
질문 1 : 주식회사라도 상장은 안 할 수 있잖아요? 그래도 초기 자본금은 50억 이상이어야 하나요?
질문 2 : 말씀하신 첫번째 분석을 위해선 (제가 생각키엔 위 질문 1같은 기초적인 질문같은) 일반 경제상식을 좀더 알아야 할 것 같은데 책 하나만 소개해 주시렵니까? 주시관련 쉬운 책은 찾아보니 주식에 너무 치우친 것 같아서 그럽니다.
쉬고 있어 순서대로 답글 들어갑니다.다라나님,일단 밑에 신독님 의견이 정답인데 자본금이란 존재치 않는다입니다.즉 그회사의 출발과 연혁이 대기업이냐 중소기업이냐정도만 구별해주는 역할이지요..그러니까 시가총액이 자본금의 몇배냐는 자연히 우문이 되겠지요...발행주식수가 중요하겠지요.주식가격하고요.
그리고 질문 1은 당연히 꼴리는 대로입니다.누가 상장하라고 하나요..주식시장에 존재하는 것만 우리는 거래하는 것입니다.두번째 질문은 경제지식이 책으로 얻어지는것이 아닙니다.꾸준히 신문을 읽고 하나하나 알아가야합니다.나중에 경제분석할때 좋은 책소개시켜드릴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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