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예쁜 얼굴은 사람마다 거의 비슷한 거라 아마 비슷한 얼굴들이 우글우글 할 테니까 개성있게 그냥 자기 얼굴 그대로 만들자고 할 것 같아요. 단...평소에 불만있는 부분을 티 안 나게 살짝 고치겠지....눈이라든가...어디라든가....어디라든가....그렇게 조금씩 고치다 결국 미인으로 만들겠지. 털썩. 커스텀의 끝은 순정이라지만 자신의 몸을 순정 그대로 만족하는 건 무리예요.
뭐든 맘대로 할 수 있다면 전 가면 쓴 얼굴로 만들어 볼래요. 그럼 절대 벗겨지지 않는 가면이잖아요. 뭔가 궁금하게 만드는 아바타가 될 것 같아요. >_< (동의)
음... 여캐로 간다면, 마찬가지 우락부락하게! 입니다. ㅎㅎ 갈색 근육질 언니. 어깨 크고 허벅지 굵고 가슴 작고, 머리는 황금빛 사자 갈기. 헐벗은 옷이나 갑옷류는 딱 싫으니까 음.. 어디 용병부대 군복 같은 거로 .. 노출은 쇄골과 팔뚝 정도가 좋겠네요. 그냥 지구도 맡길 수 있을 것 같은 듬직한 포스를 풍기는 캐릭터로 만들고 싶습니다. ^^ 마찬가지 얼굴에 흉터 있는 역전의 용사 분위기로.. 남캐는 Lv1 부터 뀽뀽 대는 귀여운 모습 보고 싶지만, 여캐일 경우는 처음부터 만렙 포스였으면 좋겠어요 ㅎㅎ
음, 가면을 얼굴로 칠 수 있다면 저도 그렇게 하고 싶습니다. 거기다가 평소에는 도저히 귀찮고 주위 시선이 있어서 못하는 장발도 해보고 싶군요. 머리색은… 그냥 흑발.
날개가 있어도 재미있을 것 같습니다. 잘때 무지무지 거추장스러울 것 같기는 하지만.
생각해보니 벽에 기댈 수도 없겠군…
그래도 깃털 날개 한쌍 있으면 멋있겠죠. 큰걸로요.
구체적으로 웅크리면 날개로 몸을 덮을 수 있는 정도?
뭔가 그러고 있으면 편할 것 같지 않습니까.
색은 흰색보단 덜 튀는 회색? 검은색?
그리고 키… 키를 좀 늘리고 싶은데… 왠지 슬프다.
대충 이정도입니다. 사실 상상이니까 이러지 진짜로 만들라고 하면 무리일지도… 좀 그렇잖아요, 화면 너머도 아니고 가상현실인데. 의외로 모두 평범한 자신의 모습을 선호할지도 모르겠습니다. 게임이지만 실제로 자신이 하고 다니는 모습이기도 하니까요. 아, 그리고 동의합니다. 늘 졸면서 날개를 이불삼는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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