퀵바


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Comment ' 7

  • 작성자
    Lv.11 밬티
    작성일
    02.12.18 07:13
    No. 1

    예전에 한번 읽었던 글이지만 이반님 글을 보고는 허둥지둥 다시 찾아 읽어 보았더랬습니다. 읽는데만 엄청난 시간이 걸리더군요..
    예전에 읽을땐 대충 내용만 파악하면서 보았는데, 이번에 볼때는 몇줄 읽고 생각하고, 다시 몇줄 읽고 생각하게 되더군요.
    씁쓸한 일입니다.
    무엇이 씁쓸할까요. 작가와 독자. 누구에게 책임을 전가시킬 문제가 아닌듯 합니다. 그저 가슴아픈 현실일 뿐입니다.

    티비에서는 요즘 책을 읽도록 유도하는 프로그램들이 있습니다. 밤 늦게 하는 프로도 있고 유명한 느낌표도 그렇죠. 이런 프로그램을 보면 기분은 좋습니다. 무협소설이 아니더라도 그 덕택에 한국 소설계가 조금은 숨을 돌리고 있는 것이 사실이니까요. 뭐... 대여점 전전하고 있는 무협장르, 판타지장르는 예외라고 하더라도 말이죠.

    느낌표를 보면서 가끔 이런 생각이 들곤 합니다. 김용만과 유재석이 무협소설을 들고 거리를 돌아다니며 \"이번달 선정도서입니다. 읽어 보신분 있나요?\" 하며 책을 읽은 사람을 찾아 무협소설로 가득찬 책장에서 책을 꺼내게 하고 대박선물권이 나오면 추가로 무협소설 백권을 주는... 그저 꿈이어야 하는 것일까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十四歲美少年▦
    작성일
    02.12.18 08:59
    No. 2

    꿈이에요.. 아직은....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20 흑저사랑
    작성일
    02.12.18 09:34
    No. 3

    그런 작은 고민에서 모든 것이 시작합니다..
    당장 할 수 있는 일은 아닙니다..
    알고 계시고 언젠가는 고쳐져야 한다고 생각하고 계시면 됩니다..
    너무 우울 하지 않았으면 하고요... 그렇구나하고 ... 넘기시길...^^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俠聖怪傑
    작성일
    02.12.18 09:40
    No. 4

    고정관념이 너무 큽니다...ㅜ.ㅜ
    청소년들에게만 해당되는 사항인데 책장에 만화책이나 무협소설이 꽃혀 있으면 잘했다고 할 부모가 거의 없다는것도 한 문제죠. 소장하지도 못 할 책을 살 사람은 없겠죠. 빌려다 몰래 볼 수밖에. 실제로 사고싶은 마음도 살 돈도 있지만 만화나 무협에 대한 기존 세대들의 고정관념이 너무 큰 탓도 있지 않나 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7 주신검성
    작성일
    02.12.18 10:20
    No. 5

    그에 관해 레포트를 쓴적이 있습니다...
    교수님이 어떤 점수를 주실지 모르겠네요..
    교수님은 \'편견\'이란 주제로 레포트를 내주셨는데....
    무협소설에 대한 편견이란 주제로 레포트를 썼죠..
    어떤 점수가 날지 몰르겠군요...
    고 무림 논검비무란을 많이 참조(?)했었는데 말이죠^^;;;
    무협에대한 편견...너무 심하죠...
    하지만 나아지질 않겠습니까~~
    그런 기능을 고무림도 해야하고...말입니다^^;;
    저희도 해야하고 말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2 군림동네
    작성일
    02.12.18 12:03
    No. 6

    학교 잘다녀 오세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冥王
    작성일
    06.08.12 14:07
    No. 7

    聖地巡例 中

    찬성: 0 | 반대: 0 삭제


댓글쓰기
0 / 3000
회원가입 목록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장난 또는 허위 신고시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며,
작품 신고의 경우 저작권자에게 익명으로 신고 내용이
전달될 수 있습니다.

신고
@genre @title
> @subject @ti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