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흑...절 겨냥한 듯한 앞부분의 깍아내림과
절 위로하는 듯한 마무리의 화합...
이런 걸 우리 어르신네는 \"병주고 약준다\"고 합죠. ㅠㅠ
사실을 말씀드리면 지가 진짜 술을 몬하는지라...
엄청 주절대며 마시면 쇠주 1병에 꿈나라로 가고,
용대운님 주인공들처럼 술을 마시면 반병이 한계임다. ㅠㅠ
술을 먹고 왼쪽 머리가 둥둥 뛰면 \'삐~\'하는 신호지요.
더이상 술을 먹지 않습니다.
제 친구들은 제가 자기 시작하면 그냥 놔두고 1시간쯤 기다려주지요. 그 중간에 깨우면 필름 끊긴 상태에서 온갖 기행을 일삼느지라...ㅠㅠ
하지만 조은 이와의 술자리는 무척 즐기지요.
술을 마시는 것은 교감을 위해 곁들인 안주라 할까요?
아직도 술자체의 맛을 모르는 불쌍한 신독.
ps 리얼너굴님, 그 나이에 벌써 그정도로 마셔대다니,
도대체 언제 그녈 만들겠소? ㅉㅉ
술한잔 받으쇼. (어른(?)이 주는 술은 괜찮으니, 고무림 중견 동도열분...용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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