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슬슬 본인부터 지치시는 거 같아서 마지막 물어보고 싶은데
자기 입으로 먼저 미안합니다 해놓고, 갑자기 아 사과하기엔 너무 늦었네요, 사과 취소, 이런 주제에 난 사과했고 반성했는데 넌 안하니까 넌 쓰레기야 라고 하는 그 태도는 본인이 봐도 부끄럽지 않나요?
ㅎ 과연 안타깝고 가엾은 사람이 누구인지 스스로에게 물어보시길 바랍니다. 정치인도 안할 유체이탈 내로남불 수준이군요.
마지막으로 말할게요. 앞으로 악플달지 말고 착하게 사십시오.
악플 단걸 정당화하려고 이런 똥글도 싸지마시고요. 다들 그냥 드러워서 넘어가거나 덕담 좀 던지고 가지만 저처럼, 위선을 보면 못참는 사람은 이렇게 들이받을 수도 있잖아요?
귀하가 댓글을 아주 가벼운 마음으로 쓰시며 지금껏 악플을 남기셨듯이, 누군가는 그 악플에 아주 가벼운 마음으로 들이받을 수 있거든요.
착하게 사세요 ^^
아 혹시 사과 취소하신적 없다고 하실까봐, 제가 님을 너무 걱정하는 마음에 이것도 달아놓을 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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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단을 풀려고 했는데 생각해 보니까 재즈소울 님과 저는 이미 갈 때까지 간 거 아닌가요?
서재 들어가 봤는데 차단되어 있어서요. 이미 서로의 인격에 대해 조롱했으니 관계는 회복 불능인 것 같네요. 감정이 많이 상하신 것 같은데 재즈소울 님을 직접적으로 조롱한 건에 대해서는 다시 한 번 사과드립니다. 그리고 재즈소울 님 의견은 존중하겠지만 저는 반대 입장이란 것만 알아주세요.
아무튼 그래서 저도 차단은 유지하려고요.
지금도 댓글들 보면 볼수록 느끼는 거지만 제가 너무 순진했던 것 같습니다.
그런 도발에 걸려들어서 스스로 자멸해버렸네요. 대단하십니다.
한 수 배웠습니다. 지금 쓰신 이 댓글 때문에 제가 실수했다는 걸 뒤늦게 깨달았습니다.
솔직히 속이 많이 쓰렸어요. 그래도 인정할 건 인정해야죠. 내가 실수했다는 걸.
나중에 좋은 작품 쓰시고 연락 주면 1000캐시 정도 수업료라고 생각하고 후원하겠습니다.
작가님 입장에서 푼돈이라고 생각할 수 있겠지만 솔직히 기분 좋은 수업은 아니였잖아요. 그쵸^^
그럼 농사 잘 지으시고 좋은 작품 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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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이런 똥글로 다른 사람에게 사과라고는 안합니다 ㅎ
이건 뭐 유치원 학생 가르치는 것도 아니고 이런것까지 말해야하는지 모르겠는데 비꼬는 거라면 심각한 수준이시군요. 비꼬는 것조차 할줄 모를줄이야.
아 혹시 사과란 걸 살아오면서 해본적이 없으셔서 모르시는거였군요. 아마 여러 사람 많이 괴롭혔지만 사과해본적은 없으셧을 거 같습니다. 그러니 사과문이 되려면 어떻게 해야할지 가르쳐드릴게요 ^^
1. 먼저 잘못에 대해서 구체적으로 서술하는 것이 좋습니다. 한마디 뭐 잘못했는지 다 스스로 고백하고 자백하란 겁니다. 나중에 딴소리하지 말게요. 하지만 이미 내로남불이 패시브인 님에겐 해당사항이 없겠죠?
2. 피해자가 누구 인지에 대해서도 적습니다. 저를 비롯해 지금까지 괴롭히셧을 모든 분들이 피해자겠지만 귀하는 그냥 자신이 논리적으로 털린 저에게만 사과하려고 하는군요. 이 또한 잘못이지만 본인은 부정하시니 어쩌겠습니까.
3. 사실과 다른 부분은 정정하도록 합니다. 이것도 중요한데 귀하에겐 이미 익숙한 일 같아요. 자신이 잘못한 건 모든 게 실수며 조롱이 아니라 리뷰로 뇌내 필터링하시는 분께 이부분은 더 설명해드릴 게 없을 것 같아요.
4. 내가 얼마나 지금 반성을 하고 있는지도 적습니다. 사과란 걸 10원 짜리 동전보다도 가벼운 가치로 말하시는 분이지만, 말이라도 반성하고 있다고 말한다면 "반성하고 있습니다."로 끝인 건 아니겠죠? 7살 어린애도 "사죄를 받아줄 때까지 반성하고 있습니다" 정도로는 말할 수 있겠는데, 사과 안받아주니 바로 다음 댓글부터 안면몰수하시는 분에겐 좀 힘든 일일지도 모르겠습니다.
자 이제 사과가 뭔지 아시겠나요?
착하게 사세요 ^^
작가가 1인 기업이라면 그 기업이 상품에 대한 좋은 평가만 남기려 하는 건 자연스럽다고 생각합니다. 소비자 입장에선 비겁하다고 느낄 수 있겠지만, 충분히 일어날 수 있는 마케팅의 일환이라 본다면 조금 마음이 가벼워지실 것 같습니다.
작품을 까는 거? 당연히 깔 거리가 있으면 까야죠. 하지만 작가가 댓삭 기능을 이용하는 걸 기분 나쁘다고 말할 순 있어도 나쁘다고 단정할 순 없는 것 같습니다. 플랫폼이 그 비겁함을 허용하고 있으니 개선을 바란다면 그 플랫폼에게 요구하는 게 맞는 절차 아닐까 싶습니다.
문피아기 독자들의 이런 의견을 보고 좀 숙고해줬으면 좋겠군요.
지금까지 귀하께서 하신 일에 비하면 별거 아닙니다.
남남이지만 제가 귀하의 글을 보고 처음에 글을 올린 이유도 위선이 역겨워서 한마디 하려는게 이렇게 길어진 거니까요.
반면교사를 하시든지 말든지 상관이 없는데, 제가 왜 친구 가족 운운했는지 전혀 고찰이 없으신건 알겠네요.
귀하가 본문에서 작가에게 악평을 써도 악평으로 답하라 한거, 그거 누가해줄거라고 생각하면서 쓰신 겁니까? 귀하의 주장대로 작가가 생산자라면 왜 소비자와 드잡이질을 해야하죠? 영화감독이 인터뷰자리도 아니고 영화 리뷰에 일일이 댓글 써줘야 하나요?
관심을 주는건 타인에게도 줄수는 있습니다. 그런데 귀하는 그게 당연한줄 알고 모든 걸 요구하시네요. 내가 악의를 보여도 너도 악의로 답하든지 아니면 호의를 보여달라고 주장을 하시는데 기가차는 위선입니다.
귀차 작가님이 사과를 받아주신 거에 제 영향이 있는건지, 아니면 귀하께서도 조금은 반성이라도 하셨기에 그런 건지, 아니면 그조차 위선인지 솔직히 제가 확인할 방법은 없지만, 지금까지 길게 대화해본 결과로 볼때 제가 귀하를 신뢰하거나 신용해야 할 근거가 없는거 같아요.
사과를 하시다가 사과를 사실상 철회하셨는데, 저만해도 이러시는 분이 본문에서 줄창 주장하신대로 '댓글에는 대댓글로 답해주세요.'라고 하면 잘도 받아들이셨겠습니다.
이젠 아니라고 생각하시면, 정말로 반성하시면 저에게만 사과할게 아니라 강호정담에라도 떡하니 자신의 주장은 틀렸으니 여러분 모두에게 사과합니다 라는 글이라도 써야하지 않을까요?
자신의 주장은 절대 굽히지 않으면서 사과는 했다고 주장하는데, 사과하시기 전과 전혀 달라지신게 없어요
오, 차단 풀어주셨네요.
앞으로는 작품에 대해 비평을 할 때 온건하게 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건필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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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하께서 귀차 작가님에겐 하신 말씀이시죠?
이 말이 얼마나 지켜질지 모르겠지만, 귀하는 이미 이 사과를 하는데도 본인의 논리를 몇 번이나 뒤집었습니다. 댓삭차단에는 선삭하차로 답하겠다고 하셨으면서 또 태도를 바꾸신거잖아요?
제가 저에게 이렇게 욕을 먹고 나서 바꾸신 결정이시라면 1% 정도는 환영할 일이네요. 그런다고 귀하가 개과천선하신건 아니겠지만, 적어도 제가 욕이라도 하니까 개선은 하신거잖아요?
저에게는 한 말이 아니지만, 앞으로 착하게 악플은 달지 말고 비평하시라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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