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아직도 기다리는 소설이 잇습니다.
제가 부자라면.. 그 작가 월급 몇백씩이라도 줘서라도..
소설 완결내게 하고싶을 뿐입니다..
또한 소설내에 댓글도 확실히 틀리죠.
양판이라 보기는 어렵고 확실히 다른 소설인데다가
세계관도 독특하고
작가가 스스로 밝혔듯이 먹고 살 직업이 그리 안 좋은 모양입니다.
그래서 일한다고 바쁘다보니 소설 쓸 시간이 없는듯 하더라구요
이런 분들이 연중하는건 이해 됩니다.
본업이 아니라서 그런거니깐요
연중을 예방하려면
충분한 연재 비축분량이 있어야만 하죠
그렇지 않다고 하면
아무리 필력이 뛰어나도
한 두 번 펑크낼 가능성이 있습니다
이건 연중하는 것을 두둔하는 것도 아니고
연중하는 작가들을 두둔하는 것도 아닙니다
그냥 현실적으로
비축분량 부족은 연중으로 이어질 확률이 높다는 것을
말하는 겁니다
물론 비축분량을 충분히 쌓기 위해선
작가가 스스로 부지런히 집필활동을 해야겠죠
이 글과는 좀 관점이 다른데 자기가 욕먹을 만한 행동을 해놓고 걍 독자 수준 탓 하는 작가들도 많은 것 같습니다.
또 그거랑도 별개로 괜찮은 작품은 그런 작품 쓰려면 골이 터지겠지 하고 훨씬 유하게 반응하게 되고요..
이 글에 다 동의하지는 않지만 좀 더 정제해서 도전하면 독자한테 확실히 욕을 좀 덜 먹기는 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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