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성이 지가라서 어렸을 때부터 별명이 \"지포\"였죠.
뵙게 되서 정말 반갑습니다. 제 또래분이 많다니 더욱 그렇구요.
제 고향이 좋기는 정말 좋죠. 지금도 돌 들추면 낙지가 붙어나올 정도니까요. 그리 넓지는 않지만 해변도 좋답니다. 아주 작은 자갈들이 길게 깔려 있어서 해수욕하기는 그만입니다. 철마다 낚시 좋아하는 사람들이 배타러 몰려드는데 집에 갈 때는 잔뜩 잡아가니까 보는 사람도 즐겁겠지요.
제가 취미가 당구, 바둑인데요. 당구는 만나야 하니까 쉽지 않을 테고, 바둑 두시는 분들도 계시겠죠? 참 이건 다시 써야겠네요.
앞으로 즐거운 만남 기대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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