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왠지 혈풍이 불 것 같은 예감이...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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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는 신독을 바라보며 한마디 하는 아자자

\'니는 모른데이...뚝방에 얼킨 슬프고도 짜릿한 전설을...흐흐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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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어디사시는지 갈켜주실수 있겠습니까?

살수들 대기중입니다.(칼갈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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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1.

아자자님은 뚝방의 모 그녀와의 사건으로 마음에 심각한 트라우마
(정신적 외상, 정신적 주화입마)를 입어, 위 사건을 공개할 경우
본인에게 심각한 정신적 충격을 준다.

---------------> 신독, 백배 사죄한다. (__(--)__)

가정2.

아자자님이 뚝방사건을 공개시, 마님의 머리채뽑기로 인해 더이상
의 사회생활을 지속할 수 없다

----------------> 신독, 사죄는 하지만 속으론 춤을 춘다. 우캬캬!

가정3.

뚝방의 그녀와는 금지된 만남이었으므로 더이상 공개할 수 없다.
---------------->신독, 아쉽지만 공개를 미루고 공상의 나래를 펴
다양한 버전의 뚝방사건을 날조하여 고무림에
유포한다.

이상, 녹삼님과 암영님, 아자자님 사이에서 바보 형광등이 된
신독의 복수혈전 1막, 아자자 딴지 걸기 전말이올습니다.

가정 세가지가 모두 틀릴 경우, 아자자님은 단편/기타란에 즉시
뚝방 사건의 전모를 밝혀줄 것을 공개 요구하는 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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헉! 아자자님을 위해서 Mai 그림을 모으고 있는 저를 왜 끌고 들어가십니까? 클났네....ㅡㅡ;;;
얼른 올려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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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풀벌레소리를 들으며 뚝방옆 풀밭에 누워서 시린 달빛을 바라본적이 있나요?
그리고 그옆에 그녀가 있었다면...
나머진 가정 3입니다...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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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나는 옆에 누운 그녀라는데, 목이 졸려 죽은 시체가 연상이 되는걸까..? -_-a
여인을 목졸라 죽이고 그 옆에 누워 아무렇지도 않게 풀벌레소리를 들으며 시린 달빛을 바라보는 살인마.
제가 이상한검다.T_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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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따아~ 그거 뭐 신혼 첫날밤을 밝히라는 것두 아니고 고작 키쭌데, 디게 빼네 그랴!

음..이유는 신독님의 3가지 가정 중 한개임에 틀림이 없어.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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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신독님이 [녹삼님과 암영님, 아자자님 사이에서 바보 형광등이 된..] 사연은 감상/추천란의 신독님 글(=청룡만리- 진지하게 읽기 편)에 있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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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엔 신독님의 \'형광등\'이 점잖은 농담인 줄 알았는데 사실이었읍니다.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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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자요....흑흑....

하지만, 형광등이 먼 죄가 있나여~~~

눈치 없는 것두 죄인감여~~~어흐흐흐흑!

믿었던 암영님 마저....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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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애비 심정 과부가 안다고...저도 형.광.등입니다.
형광등임을 알고부턴... 매일 켜놓고 있을 뿐입니다....T.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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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오리발 신공까지...
그래요, 과부에요. 어흐흐흐흑!

장가두 못간 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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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흐흐...형광등들....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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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애비 아니셨나요?
그럼 과부심정 과부가 안다고 해야하나????? @o@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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헉~빤짝빤짝 빛나는 형광등..그 다음은 과연 무엇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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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 길은 머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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聖地巡例 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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