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저도 특수부대 출신이라 고생많이 햇죠..ㅡㅡ;
찬성: 0 | 반대: 0
저는.....조교였습죠... 갈구는게 체질인지... 존대말로 하는 데도 소변을 못가리는 훈령병때문에... 소원수리도 많이 받고... 나중에 안 일이지만 욕하고 때리는 조교보다 아무말없이 쳐다보는 조교가 더 무서웠다나요? (젠장. 그 소원수리 때문에 편한 군생활 참 힘들게 보냈읍니다. 고참 조교들이 그랬죠... 너 성질 좀 죽여라... 내가 뭘 더죽여?... 지금 생각하면 웃음만 나옵니다...ㅎㅎ)
찬성: 0 | 반대: 0 삭제
1988년 3월, 결혼 한달만에 입대하고 얼마나 울었는지.. 정말 쌍팔년도의 겨울은 5월까지 가더군요
제가 듣기로도 쌍팔년도의 겨울이 제일 추웠었다는 전설이 있습니다.. 식깡에 있던 밥이 얼어서 깨먹었다는 눈물겨운 고참들의 이야기를 듣고 군생활을 했더랬습니다..ㅜ.ㅜ
오옷! 겨울 군번의 설움이여... 언 손으로 조개탄 가루를 뭉쳐 구멍을 뚫어 쓰던 기억이여...
군대 얘기라니... 날밤 새지는 맙시다. ^^
흠...저는 군대갔을때 흑저님 같은 고참만 만나길~~ 오`~~신이시여`~~
제 친구녀석도 백육미리 직격포 부대로 들어갔죠. 들고 못가는지라 차로 이동하는데 조금 편하다는군요. 체질이 군대체질인지 잘 적응 중 입니다.
아직도 길은 머네!
聖地巡例 中
Comment '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