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다하게 액션을 취하는 아이도 재밌지만..
바로 뒤의 아이의 표정이 야릇하네요..
놀라서 지레 겁먹은 표정 같기도하고 황당하다는 듯 처다보는 것 같기도 하네요...나머지 아이들은 폭소 천국을 방불케 하네요..
정말 옛날 생각나는 사진한장이군요...
불주사 지금도 불주사 놓는지...
주사바늘을 소독하는 알콜램프때문에 불주사라고 불렸는데 지금은 위생개념때문에 쓰일지?
권총처럼 생긴 주사기에 큰 용량의 주사액병을 달고 쏘던 간호사와 소독한다고 발랐던 알콜에
시원하게 느껴진 팔의 감각....
불주사는 조금 따끔하고 말지만 다른 주사는 찌르고 밀어넣고 과정이 길어서 더 아팠지요
중학교때 무슨 주사더라? 하여튼 예방주사맞고 부작용으로 오한이 나서 아이들 몇명이랑 같이
숙직실에서 한잠 자고 일어났던 기억이 있네요.
식은땀과 함께 어질어질하던 그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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