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흐흐 ms최대의 실패작이라는 WinXP의 아성을 뛰어넘기 위한
야심작 LongHorn ~! 이군요. 역시 마소의 기똥찬 디자인실력을 볼 수
있을 듯 합니다. 그럼 머합니까... -_-
쓰면 쓸쑤록 느려지는 WinXP 겜방에서만 쓰지만 쓸때마다 좌절 ㅡ,.ㅡ
아무래도 Win 은 Win2000 Professional 이 불후의 명작입죠.
이마저 2003년경 해서 절판된다고 하니(신버젼에 대한 판매전략이죠 물론)
얼른들 해서 설치설치~! (흐흐 저도 컴바꾸면 무조건 2000 프로페셔널 이나
2000 Server 정도 깔겁니다) 아웅~!
애플의 실패는 폐쇄성에 있었지요. 한때 OS의 라이센스를 허용하고 매킨토시의 호환기종 생산을 개방했을때 애플 본사보다 싼 가격과 뛰어난 성능으로 맥이 미국 학교에 퍼지게 된 때가 있었습니다만 후발주자들의 추월에 겁을 낸 맥이 다시 폐쇄정책으로 돌아가면서 상승세가 다시 하락세로 돌아선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애플사가 처음부터 IBM 처럼 호환기종의 생산을 개방했다면 지금쯤 세계 PC 시장의 판도는 완전히 바뀌어 있었겠지요.
처음 맥을 본게 93년도 입니다. 당시 386의 보급이 활성화되고 막 486이 출시되어 엄청난 고가로 선보이던 때로 기억됩니다. 윈도우3.1에서 멀티미디어 구현의 가능성이 얘기되던때였는데 이미 완벽할 정도의 멀티미디어를 구현하는 맥을 보고는 기가 막히더군요. DTP 쿼크 익스프레스의 그 현란한 편집능력...
일관된 인터페이스... 커다란 자판 하나만 있는 마우스...
IBM의 OS2는 도스와의 호환성부족에서 원인이 있다고 하는 기사를 봤습니다. 한컴에서 os2용 한글도 출시했었지요. 뛰어난 안정성을 자랑하긴 했지만 설치가 무척 까다로와 고수들도 무척이나 애를 먹었다는 소리들... 하지만 최악의 경우라도 부팅이 안되는 경우가 없고 설치 초기화로 돌아갈 뿐이라는 무지막지한 안정성은 os2의 특징이었고 os2가 출시된 이후에도 이전버전의 꾸준한 업그레이드 지원은 역시 ibm 이라는 소리를 듣게 했다지요.
매킨토쉬 라이선스도 그렇습니다.. 마이크로 소프트처럼...
하드웨어를 포기하고 소프트 웨어를 집중적으로 했다면 지금 마이크로 소프트라는 회사는 없지요..
아이비엠이 마이크로 소프트에 밀린게... 하드웨어에도 욕심을 내다 그런것이였습니다...분명히 지금의 윈도우는 매킨토쉬를 모방하여 기술적으로 인터페이스를 조금 다르게 한것 뿐이 없습니다..거기에 자신들의 기술을 접목한거죠..
대표적인게.. 동영상을 돌리는 퀵타임은 애플의 특허가 있는 겁니다..
아마 윈도 구성에 퀵타임이 있습니다..
지금 일반 피씨에서 동영상을 매끄럽게 돌리게한것이.. 퀵타임입니다..
세계 표준이 되었죠..
지금이라도 기술 라이선스를 계획적으로 하고 하드웨어를 포기한다면 가능하리라 생각합니다... 오에스만 집중적으로 개발한다면 아직도 승산은 있으리라..
아마 매킨토쉬를 사용해 보신분은 아실겁니다..얼마나 편한 기능들이 많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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