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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고민되는건 같은 내용의 보험이 지금하지않고 4월에 하면 2만원은 더 오르고 내는기간도 30년ㅇ서 40년으로 오른다는데... 그것때문에 그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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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상식으로는 종합하나 드는 것보다 각 보험 넣는게 낫다고 알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서 일반적인 건강 보험에 이것저것 옵션 넣으며, 암 보장 추가하는 것과
그냥 암 보험 넣는 것과는 보장 되는 범위가 엄청 차이난다고 하더군요.
옵션으로 넣는 것보다 전문 암보험이 보장되는 범위가 더 넓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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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암 보험은 거의다 갱신형 상품입니다. 나이가 많으면 갱신형도 나쁘지 않지만 아직 20대시면 20세납 80세 만기쪽으로 하시는것이 보험료는 조금 더 내더라도 훨씬 이득입니다.
보장성 보험은 두가지로 나뉘는데 하나가 실손보험이고 하나가 정액보험입니다.
실손보험은 실비를 말하는 건데요. 실비에다가는 정액보험에게 보장하지 않는 특약을 넣으시는 것이 좋습니다. 예를들어 가족일상생활배상책임이라던가 뇌경색진단비, 1일부터 입원 특약 같은건 넣으시되 다른건 정액보험으로 드시는 것이 유리합니다.
정액보험은 암보험, 종신보험 같은 건데요. 암보험은 종합보험에 추가로 넣으시면 진단비가 적게 나와서 별로입니다. 따로 가입하시구요. 혼자 사시면 종신보험(주계약이 사망보험금) 하실 필요 없고 입원비, 수술비, 2대진단비 나오는 건강보험 하나정도만 넣으시면 됩니다.
참고로 보험료는 연금 제외하고 본인 급여의 10%를 넘으시면 안됩니다. 그냥 참고만...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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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한때 인터넷 보험을 광고하고 연결해서 수익을 보던 입장으로 말씀드려 보자면요.

요즘 실손보험료가 괜히 하는 소리가 아니고 정말 급격히 오르고 있습니다. 아시다시피 실손보험을 악용하는 사례가 많아지고 고령화 사회가 되었기 때문이죠. 즉 보험사의 손해율이 높아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한편 이번 총선에서 실손보험료를 낮추겠다는 공약을 내건 정당도 있으니 이점은 참고하시구요.

20대라면 모든 보험이 쌉니다.
가장 중요하게 볼 점이 모든 손해보험사의 주계약은 사망보험으로 이 것을 얼마나 잡느냐에 따라 보험료가 달라집니다. 제 생각에 앞으로 나라에서 운영하는 국민건강보험은 이제 거의 완성단계에 있어서 더 좋아지는 점은 아주 조금....이나 후퇴할일은 없다고 보고 있습니다. 즉, 국민건강보험에서 부족한 부분을 메워야 하는게 민간보험의 핵심인데, 내가 죽었을 때 남은 유족에게 돌아갈 부분을 얼마나 잡느냐...저라면 높게는 잡지 않겠습니다.

즉, 실손관련해서는 최소한으로 잡으시면 보험료는 대폭 낮아집니다. 그러나 이왕이면 들어두는게 좋겠죠. 실손이라는 것은 병원에서 내가 쓴 만큼 돌려준다는 의미인데, 이것을 너무 높여 잡을 필요는 없지 않느냐....보험설계사들은 반대로 말하겠죠.

예를 들어 입원일당을 5만원으로 잡는냐 2만원으로 잡느냐에 따라 보험료가 크게 달라지죠.

저라면 이렇게 하겠습니다.

1. 실손보험은 질병위주로 하되,
재해관련해서는 안하거나 더욱 더 최소로, 단, 운전을 많이 하거나 직업적으로 위험성이 있다면 사망보장과 재해도 들어두는게 좋습니다.

2. 암보험은 따로 드세요. 이것은 젊기 때무에 더욱 유리합니다.

3. 사망보장을 중점적으로 하는 종신보험이니 이런건 그냥 안하는게 좋다고 봅니다. 요즘 세대는 내가 중요하지 죽고나서는 별 무소용이고....일단 손해보험 쪽을 들면 기본적으로 유족에게 갈 부담을 줄일만큼의 사망보장이 주계약이어서 안들수가 없는 구조니, 그 정도로 충분하다고 봅니다. 그러나 가장이고 사망위험이 있는 직업을 갖게 된다면 정기보험 정도는 괜찮습니다.

이 기준은 내 자녀가 장성할 때를 기준으로 해서 들면 됩니다. 내가 가장이고 내가 돈을 벌어 자녀를 건사해야 하는데, 이 부분에서 남은 가족이 힘들 수 있다는 점을 감안하면 60세 만기로 정기보험을 들면 종신보험의 한 1/3이나 될까? 금액을 높이 잡지 않으면 반의반이 될수도 있습니다.

참 암보험은 지금이 중요한 시깁니다. 가장 많이 걸리는 내장점막에 생기는 암 즉 대장암등에 적용하는 부분을 축소해 가고 있고, 실제로 일부 보험사만 판매하고 있고, 이 부분을 일반암에서 이미 제외한 보험사가 대다수이기 때문이죠. 물론 진단금 위주로 설계하셔야 하구요.

아무튼 젊은 나이에는 보험료가 상당히 싸기 때문에 넓게 보장하되 너무 개별 특약을 높게 잡지 않으면 되고, 암보험은 진단비 위주로 별도 가입...특히 비갱신형으로.....

암보험을 비갱신형으로 하면 초반에는 조금 더 비싼데, 10년 이상 유지하면 갱신형보다 좋습니다. 해약하지 않고 갈 것이라면 ..(중도 해약하는 분들이 많죠) 비갱신형으로 하시는게 좋습니다. 젊을수록 더 그렇죠.

종신보험과 정기보험은....수입이 넉넉하거나 가장이실때 드세요. 지금 다 들어 놓는 것 보다는 내 수입대비 보험으로 대비하는 비율이 중요합니다.

보험 광고를 할때는 제가 늘 주장하던 비율이 수입의 1/10 정도였는데, 요즘은 더 줄었습니다. 20대에게 5% 내외면 충분합니다. 그것마저 시작안한 사람보다 훨씬 나은 선택이라고 봅니다. 나중에 40정도에 실손 들려면 보험료가 그냥 두세배 뜁니다. 지금이 적기인듯 하고 저렴하게 드세요.

마지막으로 보험관련 서류를 반드시 꼭 챙겨서 잃어버리지 않도록 조심하세요. 보험사는 매년 새로운 상품을 내놓기 때문에 내가 들어둔 상품의 보험증을 꼭 가지고 있는게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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깜빡했는데, 서류를 가지고 있어야 나중에 혹시 보완해서 다른 보험을 가입할 때 중복되지 않게 할 수 있습니다. 제가 보험광고할 때 이 부분을 수년을 언급해도 여전히 특약을 중복가입하는 분들이 굉장히 많았죠. 알아볼때도 다 이해못하는데, 가입 후 몇년 지나면 내가 뭘 넣었는지 세부약관은 거진 다 까먹습니다.

또한 보험으로 무슨 적립하고 이런건 참.....돌려 받는건 없다고 생각하고 싸게 드는게 낫습니다. 환급해준다는 적립형...완전 비추구요.

또한 보험으로 저축하는 것도 비춥니다. 보험이니 증권이니 하면서 투자성격 갖는건 다 비추합니다. 안하려면 모를까 차라리 하려면 그냥 펀드가 낫습니다. 펀드 위험성이 꽤나 높죠? 근데 보험상품이 더 안정적일거 같은데, 이게 더 위험한 이유는 중간 해지율이 높고, 또 사업비가 너무 쎄고...겉보기와 달리 펀드보다 더 비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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