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색중협님은 \'신무협\'이란 단어사용과 이해에 대해 \'오해\'가 있습니다. 현재 주류에서 칭해지는 \'신무협\'이란 장르는 80년대 공장무협과 대비되어 새롭게 나타난 용대운과 좌백에서 터트려진 새로운 무협을 일컫고있습니다. 구무협의 전형적인 스토리구조, 구대문파의 설정, 무림이란 곳에만 천착했던 글쓰기방식에서 \'강호\'라는 좀더 현실적인 모습, 그속에서 살아가는 개개인의 감성과 가치관에 비중을 둔 글쓰기로 바뀌어진 것이 \'신무협\'입니다. 그리고 그후 \'묵향\'으로 대표되는 기존의 구,신무협과는 다른 소위 \'신무협판타지\'로도 칭해지는 부류가 나타났습니다. 색중협님은 아마 이 \'신무협판타지\'란 방식을 \'신무협\'으로 오해하신 것 같습니다. 이 부류의 특징은 신변잡기위주, 가벼운 글쓰기, 무협과 판타지를 넘나들기도 하는 전개등이 그 주요한 특징입니다. 그리고 현재 여기저기서 수많은 비판과 조롱, 멸시를 받고있는 부류이기도 하지요.
김현우님의 말씀에 동의.음..금강님의 글을 읽어보면 신무협이 어떤건지 알 수 있지요.
색중협님께서 생각하시는 것과는 조금 다른 것 같군요.
하지만 대부분의 사람은 색중협님의 생각처럼 신무협하면 근래에 나온 이상한(?)무혐으로 생각하지 않나요?
너무 뻔한 스토리에 주인공은 먼치킨이고 개연성도 없고 주인공과 나오는 인물들은 무조건 선남선녀라던지...우연이 너무 많이 들어간다던지...
질질 끄는 작가의 늘여쓰기 라던지...
아니지 늘여쓰기가 아니라 작가가 준비를 철저히 못 했다고나 할까요?
아무튼 가볍고 식상한 글들 때문에 저는 가끔 환타지나 무협을 읽고자 하는 맘이 사라진답니다.
지금은 삼류무사를 읽고 있는데 어떨까 기대되는 군요.
많은 사람들이 추천을 하는 무협이라서 말이죠.
요즘에는 판타지는 거의 보지 않고 무협만 보고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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