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개인적인 의견이지만, 표절이나 카피 정도가 아니라면 인터넷 소설연재에 있어서 불쏘시개라고 표현하는 것은 좋지 않다고 생각해요. 어차피 함량 미달의 글들은 알아서 걸러지는데, 꼭 타인의 노력을 그렇게 표현해하는지는 의문이라고 봄 장르의 문제는 잘 찍혀나온 선구자들의 글들에 의해서 독자가 느끼는 감정이입의 방식이 중세 판타지보다는 조금이나마 더 이입되기 쉬운 현실로 넘어온 것 같다고 생각하고요. 누군가 독자들의 뒤통수와 카타르시스를 강력하게 자극할 새로운 장르소설을 쓴다면 또 그쪽으로 옮겨가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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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수한 이계물을 좋아하는 사람이 별로 없다는 뜻이겠죠. 몇몇 분들이 현대 판타지를 싫어한다고 의견을 피력하고는 있으나 베스트란의 현황을 보면 실제적인 만 명이 넘는 독자는 현대 판타지를 선호하고 그 중에서 100명 정도가 판타지를 선호할까 싶은 수준이더군요.
저는 십몇년을 게임 퓨전 판타지 무협을 섭렵한 독자로써 현대판타지 끝까지 읽어본 책이 거의 없습니다. 몇까지 빼고 월야환담 시리즈 올마스터, 헬릭스, 퇴마록 빼고요(뭐 워낙에 많이 읽어서 더 있을 수도 있는데) 하여튼 ......현대 판타지 볼려고 마음 먹으면 대부분 1권보다 접고 해서 더이상 지쳐서 보지도 않습니다.....솔직히 말해서 지루합니다. 중반가면 하품하고 잡니다.
일단 현대판타지라고 써진 책은 스킵합니다..ㅋ 저랑 안맞는 것 같아요.
어짜피 이것도 한 때라 나중에는 유행이 되는 장르가 바뀌겠죠. 헌터물이 이젠 주류가 아니듯이요.
싫다기 보다 지겹죠. 똑같은 패턴의 이야기 반복... 예상되는 줄거리와 결말. 현판에서 회귀해서 혼자 다 해먹기, 또는 레이드물에서 환생해서 또 다 해먹기... 자극적이고 먼치킨도 한두번이지; 반복되면 지겨운 법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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