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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Comment ' 14

  • 작성자
    Lv.99 Gersigi
    작성일
    16.03.20 00:44
    No. 1

    그냥 책을 빨리 읽는다 정도가 자연스럽지 않았을까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1 [탈퇴계정]
    작성일
    16.03.20 00:49
    No. 2

    [알고 있으니까요.]
    이 표현이 어색하게 느껴지네요. ㅋㅋ;;

    우리나라 문화상 ~을 알고 있다 라는 표현은
    지식/지혜를 표현하기 때문에,
    말씀하신대로라면은
    글쓴이 님은 '빨리 읽는 법은 알지만, 익히지는 않았다'라는
    반어적 표현이 되어버립니다.

    아 다르고, 어 다르다고 하죠?
    알고 있는 것과 기술로 익힌 것은 구분이 되어야 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7 신기淚
    작성일
    16.03.20 00:51
    No. 3

    왜인지 모르겠는데 전자는 기술을 익히기 위해 노력한 느낌이고 후자는 익혀서 자랑하는 느낌인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6.03.20 00:55
    No. 4

    뭔가좀 거들먹거리는 느낌임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5 짱구반바지
    작성일
    16.03.20 01:02
    No. 5

    ~을 안다라는 것은 명제적 지식과 방법적 지식으로 나뉩니다.

    명제적 지식은 ~라는 것을 안다.
    방법적 지식은 ~할 줄 안다.

    빨리 읽는 법을 안다라는 것도 말이 될 것 같긴 한데...scanning이 아니라 skimming 방법을 쓴다..뭐 이정도??? 그렇게 나타내면 그리 틀린 말도 아닌 것 같은데...

    그렇지만 보통 읽는 방법은 여러가지가 사실이지만 하나로 쓰잖아요. 책을 읽을 때 빨리 읽는 사람은 빨리 읽고 늦게 읽는 사람은 늦게 읽는데..그걸 선택할 수 있다는 투의 말이 뭔가 좀 이상하게 느껴지긴 하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9 피터포
    작성일
    16.03.20 01:14
    No. 6

    표현 자체의 오류 같은 문제가 아니었을걸요.

    논쟁 상대는,
    redondo님이 해당 글 전편을 다 읽었다고 이해하던 차에,
    그 짧은 시간에 어떻게 그걸 다 읽었냐는 데 대한 대답으로 들은 거라서
    어이없음 + 산술적으로 말이 안 된다는 흥분 정도의 반응이었던 것 같고,

    다른 댓글 분들에게는,
    바로 전까지 세세하게 반론하며 서로 조금씩 과열되던 도중에
    불쑥 앞뒤 다 자르고 던진 그 표현이 상황상 웃기게 보일 수밖에 없었죠.
    얼핏 말문이 막혀 더 들이댈 논리가 없어지니까
    대충 던진 초딩스러운 대답처럼 보이기도 하고,
    반대로, 더 열 올려가며 상대하기 싫다는 느낌으로 상대를 조롱하는 것 같기도 하고...
    하여튼 상황적으로는 갑자기 유치한 싸움으로 바뀌는 것 같은 분위기로 보였거든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낙월신검
    작성일
    16.03.20 01:23
    No. 7

    댓글 달았다 바로 삭제했네요. 피터포님이 제가 하고 싶은 말을 먼저 하셨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9 고지라가
    작성일
    16.03.20 02:12
    No. 8

    빨리 읽는 방법을 알고있다.. 어떻게 빨리 읽는지 설명을 해야 할 것 같은 느낌입니다. 근데 속독법이란 표현도 좀 묘한 느낌이에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8 장스
    작성일
    16.03.20 02:34
    No. 9

    안 이상합니다. 하지만 보통 속독법이라는 단어를 쓰다보니 어색하게 느꼈을 수도 있겠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리트머스
    작성일
    16.03.20 02:48
    No. 10

    괜히 어느정도 기술이나 능력을 표현할때 한자어나 외래어를 쓰는게 아니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9 콜로서스
    작성일
    16.03.20 03:17
    No. 11

    어차피 법이 한자어인데 속독을 풀어쓰는거랑 안풀었는게 크게 차이 있나요? 완전 한글을 쓰려면 법을 굳이 붙일 필요가있는지 위에분이 쓰신것처럼 빨리 읽을 수 있다로 표현하거나 속독이라는 기술에 대한 언급이면 그냥 속독법을 배웠다 정도가 깔끔한것 같습니다. 표현상 빨리 읽는 법이 더 어색한면이 있어요. 마치 moving skill을 몸을쓰는 스킬 이라고 쓰는 느낌.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1
    작성일
    16.03.20 07:10
    No. 12

    표절에 대한 논란중에 속독으로 읽어서 판단했다고 하면 경솔해보이죠. 그냥 속독으로 읽는것과 표절을 판단하기 위해 석독으로 읽은게 같을순 없죠. 다른사람은 몇일동안 고민하고 쓴글에. 속독으로 몇분동안 읽고 난 다 읽고 이해했어 하면 누가 인정하나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적안왕
    작성일
    16.03.20 10:35
    No. 13

    어투보다는 말한 상황이 문제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2 라라.
    작성일
    16.03.23 10:06
    No. 14

    원글을 읽고 왔는데요,표현의 오류 때문이 아니라 상황 때문이네요.님의 댓글을 읽으니 5분만에 소설 25편을 다 읽고 표절이라 생각드는 그 대상인 일본 만화까지 다 읽었다고 하니 지적 받은거네요.그걸 이해를 못하고 단순히 표현 오류인가요? 하는게 전 더 이해가 안가네요.이정도도 이해를 못하는데 5분동안 25편의 소설 소십편의 만화를 다 읽고 보고 파악을 하실수 있다니 놀랍네요.그래서 지적 받은 겁니다.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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