퀵바


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Comment ' 15

  • 작성자
    Lv.68 임창규
    작성일
    16.03.23 20:33
    No. 1

    러브코메디 스릴러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8 R19
    작성일
    16.03.23 20:37
    No. 2
  • 작성자
    Personacon 밝은스텔라
    작성일
    16.03.23 20:33
    No. 3

    ; ㅅ;);; 아아... 그럼 브금에 맞는 박력있는 전투씬. 머리 끄당이를 잡는 겁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8 R19
    작성일
    16.03.23 20:35
    No. 4

    박력있는 머리끄당이 댕기기 씬을 써야할듯ㅋㅋㅋㅋ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1 [탈퇴계정]
    작성일
    16.03.23 20:39
    No. 5

    "받아랏, 식칼이다!"
    남편은 재빠르게 몸을 굴렸다. 탁자를 드는 순간 탁, 부인의 식칼이 꽂혔다.
    "후후, 제법이군."
    부인은 회심의 미소를 지으며 거실을 향해 돌진해왔다. 순식간의 일이었다. 남편이 몸을 돌려 소파 뒤로 피하는 순간, 부인의 드롭킥이 탁자에 사정없이 작렬했다.
    "후, 큰일날 뻔했군."
    남편은 산산조각난 탁자의 잔해를 보며 한숨을 쓸어내렸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8 R19
    작성일
    16.03.23 20:41
    No. 6

    "이제부터 시작이다."
    남편은 권법의 자세를 취한후 부인에게 읖조렸다. 긴장의 순간, 주변 공기가 얼어붙으며 살기를 목매달기 시작한다. 부인 역시 고개를 끄덕이며 견고하게 자세를 취하고는 천천히 입을 열었다.
    "당신이.. 설거지 할 차례야.."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81 [탈퇴계정]
    작성일
    16.03.23 20:50
    No. 7

    남편은 천천히 자세를 바꿔가며 속삭이듯 말했다.
    "이번에도 자기가 설거지를 할거야. 저번하고 저저번하고 저저저번때처럼."
    아내는 싸늘하게 웃으며 남편과 자기의 지갑을 들었다.
    "그래서?"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0 Zoeil
    작성일
    16.03.25 09:07
    No. 8

    그렇게 뺏으려는 자와 지키려는 자의 싸움이 또 한 번 시작된다.
    지갑을 향한 남편의 거침없는 손길이 아내의 옷깃에 아쉽게 스쳐간다.
    아내는 그 틈을 노려 남편과의 거리를 벌리려 애쓴다.
    하지만 남편은 디딤발에 체중을 실어 순간적으로 그런 아내의 품에 저돌적으로 파고든다.
    -털썩.
    침대 위에 두 남녀의 몸이 나란히 포개진다. 남편은 아내의 전신을 옭아매고 그녀의 귓가에 살며시 입술을 가져간다.
    "사랑해."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9 개백수김씨
    작성일
    16.03.23 20:43
    No. 9

    러브 코메디의 분위기가 무르 익었을때,
    퇴근길 전화하던 여자친구는 갑작스럽게 비명을 지르며 연락이 끊기고 만다.
    남자친구는 놀라며 그곳으로 달려가며 경찰을 불러보았지만 이미 여자친구는 사라진 상태였다.
    이제 남자는 여자친구의 복수를 하기위해 칼을 가는데!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9 피터포
    작성일
    16.03.23 20:50
    No. 10

    부인이나 여자친구보다 강력한 전투상대가 어딨나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밝은스텔라
    작성일
    16.03.23 20:50
    No. 11

    여동생... ㄷㄷㄷ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9 피터포
    작성일
    16.03.24 04:38
    No. 12

    그렇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 marve
    작성일
    16.03.23 20:56
    No. 13

    남주(27세,한국산)은 여주(24세,모태솔로)와 꿈같이 달콤한 나날을 보낸다. 어느 날, 집 근처에 왔다는 그녀를 집으로 부르고. 분위기는 점점 무르익어 급하게 약국에 들리는 남주. 돌아온 그의 눈에는 자신의 컴퓨터를 만지고 있는 여주가 비쳤다. "오빠, 이 쌔끈한 여교사와 함께하는 일본어 강의.avi 는 뭐야?" 혼란에 빠진 남주는 결국 그녀의 뒷목을 내리치는데.. 바람 잘 날 없는 격동의 로맨스 3월 23일 연재 시작!(아닙니다.)

    이런식으로 가면 가능합니다. 아마도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81 [탈퇴계정]
    작성일
    16.03.23 21:06
    No. 14

    그리고 3개월 후.
    인근 야산에서 모양은 이불속에 있었는데...


    그녀는 누군가와 함께 이불 속에 누워이써따. 그녀의 부모는 그 놈의 머리칼을 잡아 뜯으며 말했다.
    "머리칼이 길어서 잡고 흔들기 참 좋아."
    그녀는 다급히 일어나 부모의 손을 잡으며 말해따.
    "엄마 더 세게 흔들어! 쉐킷!쉐키! 오예! 쉐킷!!"
    머리칼을 쥔 채로 흔들려, 그 놈은 정신이 없어따. 그래서 머리칼을 쥔 손을 잡아따.
    "손이 참 고우시네요~! 정말 고와요!"
    그녀의 어머니는 눈물이 나따. 그래서, 그녀의 아버지에게 몸을 기댔다.
    그녀의 아버지는 어머니의 몸을 따뜻하게 안으며, 그 남자에게 말해따.
    "이건 내꺼야. 손 잡지마라!"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유베체르
    작성일
    16.03.24 00:00
    No. 15

    러브 코미디 겸 액션이라고 하니까 '미스터 & 미세스 스미스'가 떠오르네요;

    찬성: 0 | 반대: 0


댓글쓰기
0 / 3000
회원가입 목록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장난 또는 허위 신고시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며,
작품 신고의 경우 저작권자에게 익명으로 신고 내용이
전달될 수 있습니다.

신고
@genre @title
> @subject @ti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