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해당 작가인 오월입니다.
흑색숫소 님의 위 게시글에 대해 다음과 같이 해명합니다.
제가 한 달여 전 모 독자분이 제 작품에 대해 추천을 해주셨는데
거기다가 두세 명의 악플러가 아주 심한 비난과 모욕적인 글을 달아 놓았더군요.
그래서 제가 추천글을 달아 주신 분께 쪽지를 보내 삭제를 요청해서
삭제를 하게 된 적이 있었습니다.
전 그 악플이 달린 추천글 때문에 오히려 1일 조회수 1천개 이상의 손해를 보았습니다.
정말 치가 떨리더군요!
그 후 제가 애독자 분께 쪽지를 보내 혹여 앞으로 추천을 해주실 분이 계시다면
댓글을 허용치 말아달라고 말씀드렸던 적이 있었습니다.
추천해주신 분은 이를 알았던 계셨던 거죠,
사실 제 애독자 분들 대개는 모두 그 사건에 대해 알고 계실 겁니다.
제 독자 분들이 아니시더라도 많은 회원님들이 알고 계실 겁니다.
많은 독자 분들께서 그 날 이후 저한테 위로의 쪽지를 보내 주셨었으니까요.
사정이 이렇게 된 것입니다.
다시 해당 악플러에 관해 얘기를 좀 더 하겠습니다.
사실 그 악플러들 두 세분은 제 작품에도 저주에 가까운 비난 댓글을 달곤 해서
제가 제 서재에 방문을 못하도록 아이디 차단을 시켜놓았던 회원들입니다.
그중 한 명은 저와 아무런 원한도 없는데, 이토렌트인가 뭔가 하는 사이트에 까지
저를 욕하고 비방하는 글을 올려 제가 뒤늦게 알고 해당 사이트 운영자에게 악의적 게시글을 캡처한 글과 사진을 첨부하여
그 저주의 게시글을 삭제해달라고 요청한 적도 있습니다.
그래서 해당 글은 그 다음날 바로 삭제가 되었고, 사이트 운영자께서 제게 쪽지를 보내 만약 한 번만 더 그런 악의적 게시글을 올리면 제재를 가하겠다는 약속도 해주셨습니다.
증거사진, 글 모두 캡처해 가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 자리를 빌려 제 작품을 사랑해 주시는 독자님들께 다시 한 번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혹여 앞으로 제 작품에 추천글을 써 주실 분이 만에 하나라도 계시다면
결코 댓글을 허용을 하지 않는 행태로 올려 주십시오.
그렇게 되면 제게는 안 해주느니보다 못하고, 오히려 역효과가 됩니다.
저와 원한을 맺은 적도 없이 절 원수처럼 대하고 있는 그 악플러가 존재하는 한에서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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