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은 또 그게 모범이 아니죠 ㅠㅠ
대중가요도 가장 먼저 후렴부터 한 번 터치고, 상업영화도 시작하자마자 액션신이 한번 들어가고, 드라마도 첫 화엔 무조건 추격씬이 들어가는 걸 보면, 스토리텔링 자체가 앞에 주목을 깔고, 이런 이야기야! 하고 소개하는 추새니까요.
나중에 재미있어질 것 같긴 한데, 그게 저 멀리 있다.. 이런 인상을 받으면 아무래도 주저하게 되겠지요..
음... 말씀하신대로 백화 넘어가서 이야기 탄력을 받기 시작해야 그때 인기가 몰려오지 않을까요? 솔직히 길게보고 쓰여진 글은, 작가에대한 어느정도의 신뢰가 바탕에 깔려있어야 하는것 같아요. 중간에 연중하고 사라지거나, 나중에 이야기가 개판되는 일도 있을 수 있으니까요... 문피아 독자분들의 성향. 일일 연재특성의 문제를 차치하고서라도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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