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역시 같은 생각을 했었습니다. 글을 쓰는건 재능있는 사람만 하는 거라고 생각했었죠.
그러다가 글쓰는 법을 책으로 낸 외국작가의 글을 읽었는데 그가 그러더군요.
글을 잘 쓰는 건 노력만으로도 충분히 해낼 수 있다구요. 재능있는 사람만 글을 잘 쓸수 있는건 아니라는 말에 저도 글을 시작할 수 있었습니다.
물론 지금도 글을 잘 쓰시는 분들이 부럽고 대단한 생각이 듭니다. ㅡ.ㅡb
헐...제 글 재밌게 봐주시니 몸둘바를 모르겠습니다.
사실 비축분은 37회까지 있기는 합니다. 하지만 혹시 중간에 설정붕괴나 앞뒤가 안맞는 상황이 생길까봐 최대한 조심조심 올리고 있습니다.
하지만 님의 말에 정말 큰 용기를 가지게 되었습니다. 감격스럽네요.
그런 의미에서 오늘 저녁에 한편 더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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