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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죠 감당못할 약속은 이삼일에 한 편 보다 후유증이 더 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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ㅠㅠ작가님도 죽을 맛일 텐데 안타깝네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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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벽주의 성향이 강하셔서 그런거같은데요..흔한 오탈자도 찾아보기 힘들고 글자체가 굉장히 깔끔해요. 탈고를 많이 거친작품이라는거죠. 돈 몇푼 더먹자고 일일 일연재에 강박관념가지고 올리는거보단 나은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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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완벽히 쓰려고 함. 뭐 허접하게 날림으로 매일 연재하는 것보다 낫긴 하지만 매일 연재하는 웹 플랫폼엔 좀 안어울릴지도. 그래도 대사빨은 3년간 본 작품중 최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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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럴 때는 그냥 기다렸다가 몰아서 보는 게 낫지요.

연재를 따라가는 독자는 물론 짜증나겠지만, 연재한지 꽤 되고 분량이 쌓인 작품을 뒤늦게 몰아서 보는 입장에서는 중간에 연재가 몇번 늦는 건 전혀 문제가 아니거든요. 돈을 내면서 글을 보는 게 사실 재미있는 글을 보려는 거지, 굳이 제때 연재시간에 딱딱 맞춰서 올라오는 글을 보려는 게 주목적은 아니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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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는거 보면 괴물베터리 생각이 안날수가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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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해보려고 많은 탈고를 하는건 글의 퀄을 위해 좋지만,애초에 공수표 남발은 서로를 지치게 하죠.약속 불이행를 반복적으로 한다면 결국 그러다 연중이 올것 같아요.퀄리티와 성실함,그리고 약속을 지키는게 프로작가의 덕목이 아닐까요.퀄이 높다고 약속을 어겨도 되는건 아니죠.자꾸 작가님이 스스로 뭘 어떻게 하겠다고 먼저 말하고,그걸 또 못 지키고.독자들도 편이 갈려 말이 많아지고...이게 솔직히 작가님의 지키지 못한 약속 때문이죠.유료화하고 오래 지난것도 아니고 유료화 2주후 부터 지금까지 계속 연재 문제가 터져 나오니 불안한건 사실 입니다.욕 먹을수도 있지만 상황 전개상 전 솔직히 이번일로 이제는 맹장수술에 대한 신뢰도 현저히 낮아 졌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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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의 핵심내용은 글의 퀄리티 문제나 연재 빈도에 대한 불만이 아니죠.
작가님께서 계속 본인이 하신 약속을 어기신다는 게 핵심이고, 그 부분은 저도 동감합니다.
글을 쓴다는 건 당연히 쉽지 않은 일이고, 퀄리티를 추구하시는 작가님께 본받고 싶은 점도 많지만, 약속을 못 지키신다는 게 걱정이 됩니다.
이럴 거면 차라리 연재 횟수를 1회 줄여 주 4회로 가던가 하는 방법이 좋아보여요.
오늘 걸 내일로 미루고, 평일 분량을 주말로 미루는 식으로 버티다가는 탈이 날 것같아 걱정이 됩니다.
탑 매니지먼트를 즐겨 보고 있는 입장에서 뭔가 안타깝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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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그런 수순의 종결은 무단연중인데 어찌되려나 ㅇㅅ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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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완결나면 보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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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물베터리 삘.. 가슴에 팍 와 닿네요.
역시 유료연재의 최단점은 완결가능여부..
연중이 두렵다면. 완결작을 보거나
아니면 완결한 경험있는 작가를 찾는 것이 이유가 있는듯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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훗.. 멘탈하고는.. 문피아 첫 결제가 락앤롤임.. 단련 될대로 되어서 솔직히 신경도 안쓰임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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