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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Comment ' 22

  • 작성자
    Personacon 가디록™
    작성일
    16.03.13 20:55
    No. 1

    솔직히 알파고가 이상하게 좀 놓은 면이 없지 않아 있는 것 같긴 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9 고지라가
    작성일
    16.03.13 20:57
    No. 2

    알파고가 승리할수록 관심이 커질테니 질 이유가 없습니다. 벌써 한번 졌으니 떨어져나간 투자자가 없지는 않겠죠. 무엇보다 뭔가를 개발하면서 인류의 미래가 어쩌고.. 라는 고민을 하지는 않을것 같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낙월신검
    작성일
    16.03.13 20:58
    No. 3

    음... 바둑 둬 보신 적 없으시죠??
    오늘 알파고가 중반 이후 이상한 수를 둬서 그런 생각을 하시는 거 같은데 그 수들은 승패에 아무 상관이 없는 수들이었습니다. 적게 질 게임을 더 크게 졌다는 거 뿐이지 중앙에서 수 날 때 승패는 거의 결정이 났다고 보시면 됩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66 프로추천러
    작성일
    16.03.13 23:39
    No. 4

    중반의 그 수가 아무런 상관이 없다구요?
    물론 이세돌의 78수가 결정적이긴 했지만, 알파고가 기존 2,3국처럼 차분하게 대처했었으면
    저는 결과가 뒤집혔을 수도 있다고 보는데..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낙월신검
    작성일
    16.03.14 00:00
    No. 5

    차분하게 어떻게요?? 차분하게 대처하면 없는 수가 나오나요?
    중반에 수 나오고부터 알파고 승률 계산에서 한 번도 나온 적이 없는 승률 50% 미만이 나왔습니다. 그 뒤로 알파고가 여기저기 둬 보면서 승률 올리려고 인간으로 치면 꼼수까지 둬고요.
    정말 죄송하지만 바둑은 둬 보셔나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61 손님온다
    작성일
    16.03.14 12:11
    No. 6

    중앙 접전에서 백78로 끼워 일단 수가 났지만 그것만으로 백 우세라고 말하기는 어려웠다는 게 당시 해설자들의 의견이었습니다. 즉 중앙전은 백 후수가 되는데 흑이 우상귀 큰 자리를 차지하면 집은 아직도 흑 우세라고 보았습니다.
    다만 백78이 알파고의 범주 밖의 수라서 이후 혼선을 빗기 시작한 것으로 보입니다. 그래도 그 후 몇 수까지는 이해가 가는 수들이었는데 갑자기 우변 2선, 1선에 두어 손해를 자초하면서 이른바 맛이 간 것(버그?) 같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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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3 [탈퇴계정]
    작성일
    16.03.13 20:58
    No. 7

    구글 입장에서는 5:0이 만족스럽지 않을까요? 인공지능의 묘미는 완벽함인데 인간에게 그 1%의 가능성을 줬다는 건 어떤 결정체에 금이 갔다고 밖에 설명이 안 됩니다. 그리고 찾아보니 이미 중국 기사 한 명을 5:0으로 이겼었네요. 제가 보기엔 절대 봐주지 않았을 것 같습니다. 4:1과 5:0은 완전히 다르죠.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3 [탈퇴계정]
    작성일
    16.03.13 21:42
    No. 8

    기업 입장에서 본 겁니다. 이세돌 기사의 묘수 이후 확률 싸움에서 금이 가다 못해 쩍쩍 갈라지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뭐, 제 생각이지만... 업데이트 없다면 알파고가 향후 어떤 방향으로 진출하든 치명적으로 작용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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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98 경천
    작성일
    16.03.13 21:20
    No. 9

    딱히 그럴 필요가 있을까요? 이미 3:0한 상황에서 그 이후에 이기든 지든 상관 없는 게임입니다. 3:0된 시점에서 인공지능에 대한 경계는 이미 생겨났고 이세돌씨가 이긴다고 굳이 달라지지 않아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 竹槍
    작성일
    16.03.13 21:32
    No. 10

    이번 경기의 목적이 알파고의 약점을 찾고 개선하기 위함이 목적인데
    일부러 게임을 진다고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8 펠로러스
    작성일
    16.03.13 21:35
    No. 11

    오늘 알파고가 지니까, 일본기자가 인공지능을 의학에 접목시킬 경우 오늘같은 경우가 벌어지면 어떻게 할것이냐는 질문을 했죠. 앞으로의 사업을 생각할때 일부러 진다는건 있을수 없는 일일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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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82 vitaminB
    작성일
    16.03.13 22:11
    No. 12

    절대로 일부로 질리가 없어요
    차라리 5대0으로 지는거면 몰라도 4대1로 이기는 것은 매우 애매해져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2 암혼
    작성일
    16.03.13 23:04
    No. 13

    음모론 좋지요... 전 차라리 이세돌 기사가 일부로 3번 졌다는 의견을 내겠습니다. 구글에서 알파고의 성능 광고를 위하여 이세돌 기사에게 살살 해달라는 부탁?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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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51 외계홀
    작성일
    16.03.13 23:14
    No. 14

    참내 그래서 님 바둑 얼마나 두시고 알고리즘 얼마나 아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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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92 라라.
    작성일
    16.03.13 23:23
    No. 15

    일부러 질리 없는데요.그런 프로그램 컴도 아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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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92 형이하백
    작성일
    16.03.14 00:02
    No. 16

    알파고가 일부러 졌다곤 생각해도 이세돌이 일부러 졌다곤 생각못하는게 음모론의 클라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7 청천(淸天)
    작성일
    16.03.14 00:10
    No. 17

    본인의 생각이 짧다는건 이렇게 안 보여주셔도 됩니다. 제대로 알아보지도 않고 음모론적인 생각을 함부로 내뱉다니...
    구글이 알파고로 보여주고자 한건 무인 자동차 운행 시스템이나 사회전반적인 부분에서 인공지능이 인간을 대체할 수 있음을 보여주려고 한겁니다. 예를 들면 의료분야라던가 그 외의 임기응변이 필요한 일이라던지에 대한 분야 말이죠. 그런데 그런 분야의 경우 사람이 실수를 할 경우에는 책임소재를 물을 곳이 확실합니다. 그런데 인간을 대신해서 기계가 일을 했는데 실수를 했다? 기계에게 손해 배상이나 소송을 거나요? 못하죠? 그래서 구글은 확실하게 인간보다 우수한 인공지능을 개발했다는 것을 보여주기 위해 이번 대국을 벌인겁니다.
    그런 대국에서 고의로 진다? 구글이 등신입니까? 몇 백 몇 천억을 들여서 개발한 인공지능이 인간에게 5번중 1번이나 2번 질 정도로 허술하다는 걸 지구 전체에 알리게?
    구글이 만든건 앞으로 사회전반에 적용시키고자 하는 차세대 인공지능입니다. 개발 비용과 유지비용만해도 천문학적인 액수이고 이번 대회에 걸린 상금도 거액이죠. 그런데 전 세계인들이 보는 앞에서 일부러 지겠습니까? 이제껏 들인 비용과 앞으로의 사업에 적용됐을 때 불러일으킬 금액이 어마어마한데?
    음모론적인 생각은 확실한 팩트와 논리로 무장하고나서 뱉으세요. 이세돌 9단의 승리는 매우 값진 승리입니다. 조잡하지도 못한 음모론 따위로 더럽히지 마세요.

    아...내가 다 부들부들하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숫자하나
    작성일
    16.03.15 00:03
    No. 18
  • 작성자
    Lv.64 스페셜원
    작성일
    16.03.14 00:30
    No. 19

    중반이후 수는 승부처가 연산되지 않아서 활로를 찾기위해 아둥바둥한거라고 보여집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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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Personacon 피리휘리
    작성일
    16.03.14 03:16
    No. 20
  • 작성자
    Lv.92 지나가는2
    작성일
    16.03.14 07:00
    No. 21

    구글이 이런 이벤트를 연 건 반드시 이겨서 자기들의 성과를 과시하려는 게 아니었는데요. 한계를 확인하고 보완점을 찾으려는 거였지. 관전자야 승부에 집착하겠지만, 구글은 승패에 집착할 입장이 아닙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8 글도둑
    작성일
    16.03.14 09:19
    No. 22

    개인적으로 제가 생각 했던 대로 큰 변칙 수에 약할 거라는 예상이 맞아서 스스로 소름.

    알파고의 원리는 패턴 분석과 최적화와 비교분석에 의한 판단이기에 기존에 전혀 찾아볼수 없는 신수 가 나오면 계산이 어긋날 거라 생각 하고 있었는데 말이죠.

    아예 1수 천왕 같은 수를 두면 엄청 흐트러질것 같다는 생각도 듭니다.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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