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달조를 안 본 것도 한참 된 것 같은데 20권이 넘어갈 무렵부터 느꼈던 건 돈 주라고 쓰라고 시켜도 저렇게 쓸 자신이 없다. 였습니다. 1권 분량에 내용 채워넣는 것도 힘들어서 저는 벅찼거든요. 근데 40권이 넘도록 내용을 채워넣을 자신이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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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가 작가를 망치는 건지 작가가 독자를 망치는건지 궁금한 소설. 장르소설 평균 기준으로 따지면 달조는 2/3로 줄여야 비슷한 수준의 늘려쓰기임.
머 작가 본인도 그렇고 주변인들도 그렇고... 출판사도 그렇고 다 합작해서 최대한 늘리는 걸로 가는 거죠.... 다른 작품 해봐야 이런 돈 되는 작품 나오는 확률이 0프로이고... 보통 이렇게 늘려쓰면 인기가 진즉에 죽어야 하는데 아직도 잘나가니... 줄이고 싶어도 돈이 되서 줄이지 못하는 상황인듯...
안 읽은지 오래됬고 완결 나도 그길이면 못 읽겠던데 계속나오는게 신기합니다 보는 사람이 많나봐요
이러쿵 저렇쿵 해도 달조보다 성공한 소설 현재 없지 않나요? 저도 안본진 꽤 됐지만 저렇게 하는 것도 능력이고, 전 굉장히 높게 평가합니다.
재미만으로 고전의 반열에 오른 몽테크리스토 백작처럼 달조가 저렇게 오래끄면서도 독자들에게 재미를 준다는건 작품성이랑 별개로 또다른 의미가 있다고 봅니다
여러모로 대단한 작가 ㅎㅎ 분량뽑아내는 것은 본받고 싶음 ㅋ
솔직히 전 제가 설덕후 그런류라 그런지 박건작가의 디오가 재밋으면 더 재밋던데.. 박건꺼는 대부분 재미없다고 까고 달조 빠는거보면 제가 이상한놈인듯..
필명을 출판사에 팔고 알바가 쓰는게 아닐까요?
100권까지 갈 기세~
최근분량에서 조각사 마스터했어요. 뭐 이러나 저러나 최소한의 재미는 유지하면서 계속 뽑아낸다는것에 큰 점수를 주고 싶네요. 대여점에서 두권씩 넣는 경우가 허다하니 말 다했죠 뭐.
47권보다가 중간에 서윤 너무찬양해서 보기가 싫어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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