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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사 부리는 것보다야 훨씬 낫지요. 사회생활 하면서 술버릇 더러운 사람들 보다 보면, 정말 귀엽게 취하는 사람이 얼마나 좋은 사람인지 깨달을 정도입니다. 저는 정말 온갖 진상들을 대학 생활 때부터 지금까지 봐온 터라, 술 취하면 그냥 자는 사람을 제일 좋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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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을 적당히 드세요. 별수 없음. 사회생활하면서 그게 힘들다는 것은 알지만.... 원칙을 잡고 살다보면 어찌어찌 굴러가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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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찬하는게 문제있나요?^^ 욕하는사람도 많은데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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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우 훌륭한 주사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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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자리 여후배들 성추행하는거보단 그게 더 낫습니다. 물론 칭찬이라고 한 소리에 불쾌감을 느낄 수도 있지만, 좋은 소리 하는데 얼굴 붉히는 사람은 별로 없죠. 그래서 전 남자 사이에서만 술 먹어요. 술 취하면 개가 되서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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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마시면 조용해 지는 타입인지라
그러다 혼자 놀기 시작 하고 뭐 그러네요. 애초에 많이 마시지도 않는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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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하던 말이 술먹고도 나오는 편이니 늘 긍정적으로 사라들을 대하다 보면 또 그게 좋은 말로 돌아올겁니다. 다만 그것이 나쁘게 발전이 되면 남을 평가하는듯한 말투가 될 수도 있는데 이런 부분만 조심하면 됩니다. 입에 배면 이게 잘 안고쳐지거든요.

예를 들어 누군가를 일주일만에 만났을 때 외모적인 변화만을 살펴서 콕콕 찝어서 말하는게 무조건 좋은것이 아니라 전체적은 느낌 그리고 이전의 기억과 맞물려 기분 편하게 해주는게 좋죠. 이게 습관이 잘못 들면 너 눈이 퀭하다 밥에 잠 못잤냐 라는 식으로 말하게 되는데 별로 도움은 되지 않는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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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약조절이 필요하고, 장소에 따라 조금씩 다르게 하면 되지 않나 싶습니다. 술자리에서 여자사람 친구를 만났을 때 A가 먼저 오면 칭찬해주고...B가 오면 가만히 있다가 둘이 대화하게 되었을 때 말해주기도 하고..요령이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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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폭보다는 훨씬 낫습니다.
가장 좋은 건 술 먹는 양을 조절하는 거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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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그러면 좋고 자주 그러면 짜증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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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심을 드러내는건 좋으나,
상대를 피곤하게 만드는건 좋지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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