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그것도 생각해볼문제지만.
지구는 자전하면서 공전(약 30Km/s)하고, 태양계도 은하 중심으로 공전(약 220Km/s)하는데..
이런 속도들을 감안하면...
게이트가 타차원에서 태양계 내부의 지구의 우리집 앞마당을 콕 짚어서 열어 주는 것이라면.......
그 능력으로 차라리 적당한 항성계를 찾아서 행성을 테라포밍 하는게 더 이득이지 않을까 싶더라구요.
외부차원에서 어마무시한 속도로 움직이는 우리은하를 찾고, 태양계의 좌표를 따고, 그 안의 행성의 좌표를 따고,
그 행성 표면의 적당하고 안정적인 위치에 게이트를 열어줘서,
주인공과 그 일행에게 탈탈 털려서 등골까지 쪽 빨리는 기술력과 호구력...
헐리우드 모영화처럼 우주를 항해할 수 있는 과학기술을 가진 무지막지하게 호전적이면서 전투스페셜인 외계인이.
윈도우 바이러스에 시스템 다운되어서 박살나는 것과 유사하다고 해야하나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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