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자본주의사회에서 대부분의 인간은 그가 가진 노동력을 사고 팔지요. 언제까지 단순 노동에 인간을 쓸 것이냐 보다 생산적인 일에 쓰자는 말에 질문을 한다면, 무엇이 보다 생산적인 일이냐는 거죠. 또한 보다 생산적인 일을 할 수 없는 기존 교육으로 길러진 기성세대들은 이 격변기에 어떻게 해야 하냐는 물음입니다. 굶어죽을 놈은 죽고, 끼니만 겨우 먹는 놈들만 양성하는 미래 사회에 대한 걱정이 그저 기우일까요. 두번째 댓글에 말하자면, 알파고는 시작입니다. 알파고 같은 것이 수십만 개가 된다고 생각해 보십시오. 그것이 순식간에 업무를 본다고 생각해 보세요. 우수한 인공지능들이 인터넷이 가능한 전세계의 병원을 묶어서 진료를 볼 것입니다. 외과적 수술은 기반 시설 비용에 의해 시간이 걸리겠지만, 거의 모든 병원들은 바뀌지 않을 수 없습니다. 인공지능이 약을 처방해주면 상대적으로 의사보다 임금이 낮은 간호사들로 병원을 운영해 나가겠지요. 자본주의사회니까요. 최고 엘리트라는 의사들도 그 위치가 불안한 미래가 오는 겁니다. 먼 미래가 아니고 가까운 시기에. 저는 김태훈 님이 쓴 긍정적 사고를 해야 한단 말은 희망이라고 봅니다. 그렇게 바라는 거죠. 저도 역시 희망합니다. 허나 걱정이 드는 게 사실입니다. 글이 기네요. 이만 줄입니다.
만약 지금의 자본주의 경제구조가 미래에도 계속 유지 된다면, 이번 알파고 같은 인공지능의 발전이 우리 인류에게 암흑기를 겪게 할 수도 있겠다고 생각합니다.
빈익빈 부익부 현상이 극대화되어 더이상 형식상으로라도 같은 인간이라는 의식이 안될 미래가 기다리겠죠.
농담이 아니라, 인공지능이 상용화 된다면, 사회 구조가 변해야 인류가 살아남습니다.
생활을 영유하기 위해 일을 한다는 개념이 아예 사라져야 합니다.
일은 취미로 하는 거고, 생활은 당연히 보장되는 사회가 되어야 합니다.
왜냐면, 생업은 , 생산과 제조 유통은 사람이 할 필요가 없는 기계가 할수 있으니까요.
기계의 주인은 기업이나, 개인이 아닌 인류 공통의 자산으로 보고, 결과물인 생산물도 역시 당연한 국민의 재산으로 하고...
결과적으로 기업을 국가가 해체하고 흡수하는 혁명이 있어야, 인공지능이 인간을 대신할 수 있는 사회가 인류에게 혜택이 될수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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