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김성길이라는 사람도 영어에서 5형식 문장으로 영어문장을 설명하는 것을
좋게 생각하는 것이 아닙니다.그냥 기존의 영어문형을 설명하기보다는
영어문장의 구조를 보고 영어문장의 형태가 다르면 의미도 다를 수 밖에 없고
4형식과 3형식을 예로 든 것도 영어의 5형식을 말하고자 하는 것이 아니라
영어문장에서 구조가 어떤 작용을 하는가를 말하려고 하는 것 뿐입니다.
그리고 영어문장 5형식은 제가 알기로는 영국의 영어학자가 소개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영어의 문장 5형식이 영어문장의 모든 것을 설명해 줄 수
없다는 것은 이미 다 밝혀진 사실입니다. 다만 문장의 5형식이 영어문장의
틀을 어느정도 보여준다는 점에서 무조건 쓸모가 없다고 볼 필요는
없지 않을까 생각을 합니다. 참고정도로는 볼 수 있다는 말이지요.
threw a book to me가 반드시 받으라고 던질 때만 사용하는 것인지는
저는 확신은 못하겠네요. 상황에 따라서 사용할 수도 있지않을까
생각하고 있거든요.
물론 콕집고 공격성이 있는 at을 쓰면 '화가 나서 내게 책을 던졌다'라는
의미가더 적절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그러나 to도 보면 방향과 도착의
전치사라서 반드시 전해줄 때만 사용하는 것인지는 모르겠습니다.
상황에 따라서 공격적으로 사용할 수도 있지 않을까 그런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He threw a book to me는 화가나서 나에게 던지기는 던지는데 반드시
맞출 목적으로 던진 것은 아닌 그런 것을 의미할 수도 있지 않을까
그런 생각이 듭니다.
보통 threw DO to IO로 사용이 될 때는 전달의 의미로 사용이 될 때는 S가 DO를
던져서 IO가 DO를 받았는지 안받았는지 모르때 사용하는 문장이잖아요.
서가에서 아무 책이나 꺼내 던지면 a book이라야 맞겠죠. a, the는 네이티브도 틀리게 쓰기도 합니다.
또 현지에서도 ESL에서는 1~5형식 문장을 배웁니다. 1~5형식이란 단어는 사용하지 않죠.
현지 학생들은 문법을 거의 배우지 않습니다.
전교1등하는 현지 애한테 한국식 문법 물으면, 원래 그렇게 쓰는 거라고 대답하고, 문법이론은 모릅니다. 그래도 영어를 제2외국어로 쓰는 사람이라면 현지에서도 문법 배웁니다.
그러니 한국 분이 캐나다, 미국 어학연수하러 온다면, 문법부터 배우고 오는 게 경제적입니다.
아님, 현지와서 문법 배우는 참사가...
he threw a book at me! fu.. 누가 불시에 책을 던지면 네이티브 애가 그렇게 소리칩니다.
어떤 책을 (감히)자신에게 던졌다는 걸 말하려는 거고 책 자체가 중요한 게 아니니 a book이죠.
책이 중요하고 책을 던진 게 사건의 포인트라면 the book이 될 거고.
은행창구에선 2,300불을 23 hundred라고도 합니다. 물론 문법적으론 틀립니다. 그런데 현실에선 그렇게들 많이 사용하네요.
100불짜리 23장이면 그게 이해가 쉬우니까요.
현지에서 말하는 어색한 표현이란 건 문법에는 맞는데 실제로 네이티브들이 그렇게는 표현 안하는 것들을 말하죠.
저자분 의견이 요기잉네~
링크 같이 첨부 합니다.
http://blog.naver.com/sgenglish/220840181461
안녕하십니까? 위에서 말씀하신 책을 쓴 김성길이라는 사람입니다. 제가 책에서 쓴 내용과 다른 의도로 이야기가 진행되는 거 같아서 일단 몇 자 남기려고 합니다.
먼저 "풍운고월"님에게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저는 위의 글을 올리신 "곽일산"님이 누군지 모릅니다.
다음은 "묘한"님에게 글을 남깁니다. 제가 '문법'을 바라보는 관점은 '말하기를 유창하고 정확하게 하기 위해 필요한 요소중의 하나'라는 것입니다. '말하기'를 잘하게 하기 위한 문법'이라는 관점으로 기존의 문법을 살펴보다가 나름대로 느낀점이 있어서 정리한 내용입니다.
"잊혀진 계절"님에게도 몇 자 남깁니다. 첫번째, 4형식, 3형식부터가 웃긴이야기라는 말씀에 저 역시 같은 생각입니다. 저는 3형식 4형식을 주장한 적이 없습니다. 기존에 3형식 4형식으로 쓴 문형에 대한 이해가 잘못된 것이라는 제 생각을 밝히다가 3형식 4형식이라는 옛날 용어를 빌린 것 뿐입니다. 오해없으시기 바랍니다. 두번째 부정사를 '정해진 역할이 없는 기능'을 설명하는 것이라는 생각은 일단 저하고 다르신 것 같습니다. 저는 infinitive가 '무한(infinite)'이라는 말에서 발달한 단어로 봤습니다. 그래서 그 의미가 우리가 사용하고 있는 '부정'이라는 뜻과는 다를 것이라는생각에서 어떻게 이해하면 말이나 글로 쓰는데 문제가 없을까라는 고민을 하다가 나름대로 분석해 본 결과를 정리한 것입니다. 셋째, 맥락을 보면 영어에 대한 기초적인 지식은 문법적인 지식을 말씀하시는 것으로 판단됩니다. 개인적으로는 문법에 관한 기초적인 지식은 있다고 판단하는데, 제가 아직 잘 모르는 부분도 많으니 쉽게 반박하기는 어렵네요. 더불어 제 기억으로는 저는 대학교 졸업하고 나서는 5형식을 주장한 적이 단 한 번도 없는 것 같다는 것도 밝힙니다. .
"곽일산" 님에게도 한마디 남기겠습니다. '잊혀진 계절'님이 이야기하신 He threw a book to me. 비문이고 He threw the book to me.가 정문이라고 하신 글에 대한 저의 설명입니다. 제가 쓴 책에서 put it on은 되지만 put on it은 안되고 하는 이유를 문맥의 관점에서 설명한 거 기억하신다면 '잊혀진 계절'님이 말씀하신 old information이 제가 설명한 '문맥상 앞에서 언급된 것을 지칭하는 것'으로 이해하시면 될 듯합니다. 그래서 he threw다음에 책이 나오면 책이 강조(앞의 정보 지칭)되면 the book이 되는 것이 맞다는 이야기인 것으로 판단됩니다. ('잊혀진 계절'님! 혹시 제 해석이 오해를 한 것이라면 지적해주십시오). 그래서 He threw a book to me를 '비문'이라고 설명하신 부분에 대해서 '이해'는 하지만, 상황적으로 쓸 수 없을까라는 관점에서 보면 좀 더 생각할 여지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a/an의 기능에 대한 이야기는 다음 기회에)
그리고 책에 좀 더 상세하게 기술해야 했는데, 설명이 좀 부족한 것 같습니다. 실제로는 He threw a book at me. 쓰는 것이 더 일반적입니다. 기존의 3형식 4형식의 오류를 설명하는데 집중하다가 설명이 좀 부실했던 것 같습니다. 죄송하게 생각합니다. He threw a book to me는 사실 나한테 던져다는 의미라기 보다는 '책을 던졌는데 나에게 왔다'가 좀 더 정확한 개념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야구공을 기준으로 설명해보자면 '둘 다 나한테 던졌다'가 되지만 at을 쓰면 '겨냥해서' 목표를 맞추다의 의미라면 to를 쓰면 야구공을 잡을 수 있도록 던졌다의 의미가 됩니다. 만약 '자고 있는 학생에게 책을 던졌다'라고 한다면 he threw a book at a sleeping student.가 맞습니다. He didn't threw a book at me, but threw a book to me. 이렇게 써보면 이해가 될 듯 합니다. 이 부분은 '지나가는2'님에게도 설명이 되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출처] 블로그를 찾아주시는 분들께 부탁드릴 일이 있습니다. |작성자 영어 한 번 잘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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