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본문에도 적었듯이 정치인에 대한 발언은 비교적 자유로워도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것이 선을 넘는 경우는 이번처럼 특정 사인에 대한 비하나 근거도 없는 추악한 표현을 덧붙이는 경우입니다.
예를 들어 박그네라고 하는것 정도는 풍자 정도로 이해합니다. 이런정도 말도 못하는 사회는 너무 닫힌 사회죠. 좋은건 아니어도 그렇다고 쓰지 말기를 말하기도 뭣한 그런 것이죠.
문제가 되려면 박그네라는 말 자체가 아니라 있지도 않은 사실로 왜곡해 덧붙이거나 또는 특정인물의 신체 일부를 직접적으로 묘사하고 비하하거나 성별로 인한 어떤 문제를 너무 심하게 비하하는 경우 등이 해당하겠습니다. 보다 구체적인 예는 불쾌하게 보실 분들이 계실 수 잇으므로 생략하겠습니다
이해가 안가는군요. 누가 어디가 좋으니 가까이 하라 그러면 우리가 가까이 해야되고
멀리 하라고 하면 멀리해야할만큼 문피아를 이용하는 회원들의 정신연령이
본인보다 낮은 수준이라고 생각해서 어린아이 가르치듯
이렇게 친절히 가르쳐주시는겁니까 ?
그게 아니면 자신의 생각과 가치관을 남에게 일방적으로 강요하거나
혹은 자신의 성향과 맞거나, 맞지 않는 사람들을 편가르기 위해서
이런글을 올리는건지 그 의도가..미안하지만 전혀 궁금하지가 않습니다.
왜냐면 서로 잘 알지 못하는 남남이고 가족이나 친구 혹은 친밀한 관계도
아니라서 남들이 무얼하든 어떤 성향을 가졌든 전혀 관심을가질 필요가 없기때문이죠.
일반적으로 보통사람들은 누가 무엇에 빠졌든 말든,
어떤 정치색을 가졌든 말든 별로 관심이 없습니다. 저처럼요.
자신과는 아무 상관없는일에 시간낭비 감정낭비를 할 필요가 없거든요.
글쓴분이 근묵자흑이란 한자성어를 말씀하셨는데
저는 유유상종이라는 한자성어를 내뱉고 싶군요.
이곳 문피아는 제가 알기로 쓰잘데기 없는 사이트나 정치가 어떤지
관심을 가지기보다 무협과 판타지를 더 좋아하는 작가와 독자들이
만나고 이용하는 장소인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런 문학계통에 관련된 이야기가 아닌 관심밖의 이야기는
이곳에서 아무리 연설해봤자 별로 호응을 못얻습니다.
글 제목이나 내용처럼 일베를 멀리하라는 신념을 갖고 설득하시길 원하신다면
이곳이 아닌 그곳 사이트를 찾아가서 왠종일 그곳에 빠져사는 분들에게 해야
더 설득력이 있고 혹시 압니까 ?
몇사람이 정신차리고 그곳을 그만둘지..그럼 보람도 더 생기겠죠.
그래서 결론은 멀쩡한 사람들 붙잡고 진찰과 처방을 하려하지말고
정신적으로 아픈환자들이 많은 그곳을 찾아다니며 정작 필요한 사람들에게
도움을 베풀어주어야 정말 참다운 의사가 아닐까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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