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이 빨개진 채 열이 오른듯 그녀의 시선이 길다란 목과 함께 좌우를 방황하고 있었다.
께묵같은 여자다, 들판에 펴있지만 예쁘다, 간에도 좋다.
요가복 안의 몸이 어찌나 부드럽게 움직이던지 수업시간내 그녀를 훔쳐보던 수컷들의 시선이 그녀의 갈대같은 신체에 어지럽게 묶여있었다. 지금은 이 두 팔에 갇혀있지만, 크큿.. (띠링! 레벨이 올랐습니다. 스킬 '볼께요'가 활성화 됩니다. 표적을 향한 적 수컷들의 시선을 인식할 수 있습니다.)
용산에 괜찮은 타건샵이 둘다 선인상가이고, 주말이시랬으니.. 아마 21동 입구에 시장 들어서는 곳 들어가서... 까먹었다. 어차피 출근(지각!! 지각이야 지각!! 한참 지각!!)하니 어디가 타건 하기 좋은 지 알려드릴게요. 물론, 가격도 좋다고는 말 못 해요. 나도 모르니까.
Comment '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