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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의 유토피아, 글세상 문피아

자유연재는 아직 글을 쓴 적 없는 분들이 쓰기 시작하는 곳입니다.
사람들이 많이 가지 않기에 노출도가 적죠. 또한 그곳의 작품들은 읽는 분들이 대부분 관대하게 넘어가주십니다. 기대도 적고 뜨기도 힘든 곳으로 보이기도 하는데...
그래도 그곳에서도 뜰 작품은 다 뜹니다. 가장 가까운 예로는 옥탑방 소드마스터가 있었죠.

일반연재는 자유연재에서 분량이 어느정도 쌓이고나면 신청할 수 있는 곳입니다.
아직 작가라고 하기엔 미숙하지만, 글을 반권이상 진행시킬 수 있는 사람을 가르는 경계선이라고 해도 되겠죠.
노출도는 자유연재보다는 높지만, 작가연재보다는 낮습니다.

작가연재는 책을 내본 분, 완결을 시켜본 분이 신청을 해서 올라갈 수 있는 곳입니다.
완결을 냈다는 경력을 인정해주고, 또 그정도의 신뢰가 있기에 많은 분들이 '작가연재부터 믿고 본다.'는 분들이 많죠. 기본적으로 그곳에서는 초반부터 조회수가 빠르게 치고 올라오기도 합니다.
대신에 그곳을 위주로 보는 분들은 작품에 대한 기대를 크게 가집니다.
자칫하다간 쉽게 굴러버릴 수도 있죠.

사실상 뭐가 어찌됐든간에 큰 차이는 없어요.
투베가 진리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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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있는 작가연재란은 아시다시피 출간 유무입니다.
옛날에는 나눠져 있었는데요. 지금도 그 명칭은 남아 있지만 기능까진 아니에요. 그때는 자유연재란, 작가연재란, 일반연재란 클릭해서 들어갔었는데 지금은 그거 잘 안하죠. 최신 하나만 누르면 다 통합되어 나열되어 있고 전보다 투데이 베스트으로 새 작품 찾아보는 비중이 높아졌으니까요.
옛날에는 자유연재란에서 연재하다가 편 수 쌓고나서 카테고리 신청해 받았어요. 자유연재란에서 일반연재란 이동하려면 심사를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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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 것 없으셔서 뒤지시는 분들은 따지죠.
작가연재 먼저 뒤적이다가 일반연재 자유연재 순으로
혹은 발굴을 목적으로 자유연재부터 역순으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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