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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마의 (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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뽀대뽀대 열매쓰면 화낼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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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인류 최초로 무슨 능력을 주는 열매는
바로 바이블에 나온 아담스 애플입니다.
선악과라고도 하죠.

인간에게는 이성과 부끄러움을 줬다던가... 여러가지 해석인데, 까먹었네요.
대부분 거기서 파생된거라고 보시면, 악마의 열매 같은 것도 사실 여기서 파생된 범주에 지나지 않습니다.

그러니, 비슷하게 만들어서 의미 부여 하시기에 따라 다 다르겠지요
아담스 애플 그럴싸 하네요.
이렇게 의미 부여해놓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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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으면 능력을 준다. 라는 개념의 시초가 원피스인 건 아니잖아요.
굳이 따지자면 무협 세계에서 영약 먹으면 내공이 강해진다. 와 친척 관계인데요.
뭔가를 먹어서 강해지고 뭔가를 얻는 개념은 원피스가 시초가 아닐 겁니다. 'ㅅ'.
물론 작성자 분이 그에 대한 아이디어를 원피스에서 얻으셨을 수는 있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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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마 장난이시겠죠? 열매나 뭐나 뭘 먹어서 능력을 주는 소재는 세상 천지에 널리고 널린건데, 그 유명만화만의 것으로 생각하시는? 원피스의 능력을 주는 열매는 그 자체로 특징을 갖는 것이 아니라 물속에 빠지면 힘을 잃는다든지 하는 식의 독자적 설정이 더해져서 원피스만의 것이 되는 것이지, 뭘 먹어서 능력을 주는것은 아예 수를 헤아릴 수 조차 없는 널린 소재인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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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어서 능력을 주는 열매라는 널리 널린 소재를 사용한 소설이나 만화 예시를 몇개만 들어보시죠?
글을 쓰다가 보면 그런 소재들이 남이 먼저 사용했고 겹칠 수도 있을 겁니다.
그런데 창작자가 모르고 쓰다보니 겹치는 거랑 처음부터 다른 작품의 소재를 가져와 쓰려는의도는 다른 이야기입니다.
글쓴이는 제목부터 '악마의 열매처럼'이라고 유명 만화의 소재를 염두고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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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상의 나래를 제대로 펼치시는 듯... 아무리 봐도 제 글에는 감탄하는게 90%인거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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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어서 힘주는거면 목장이야기 시리즈의 힘의 열매라던지.와우도 만노로스의 피를 먹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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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하나만 예를 들게요 님말대로라면 성경의 선악과이후 모든 열매를먹어서 능력이 생긴다는 것은 표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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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 신화에서 나오는 저승의 석류도 비슷한 부류죠..... 먹으면 저승에서 나갈 수 없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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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히 부끄러운 일은 아닌거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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죄송하지만... 저는 소설을 써 본 적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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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우 이게 베끼는거면 그 원피스도 비난에서 자유롭지 못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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