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텔라님이 소프트한 예를 드셨는데 이 세상에는 참 어마어마한 일들이 일어나고 있고 누군가는 그런 사건에 휩싸여 고통받고 있을 것입니다..
모든 사람들이 밝은스텔라님처럼 생각하고 산다면 나쁜 일은 일어나지 않겠지만 이 세상에는 정말 다양한 종류의 사람들이 있는 거 같습니다.
우선은 나 자신부터가 좋은 사람이 되기 위해서 노력해야겠죠. 동감합니다.
그리고 저도 갈축이라는 것을 써보고 있습니다. 제 꺼는 한성키보드네요. 귀찮아서 그냥 주문했는데 키감은 그럭저럭 맘에 드네요ㅎㅎ
그러게 말입니다. 정말 세상에는 어마어마한 일들이 일어나고 힘 없는 사람들이 무참하게 희생되고 그렇죠.. 마음이 너무 아프지만, 그럴수록 더더욱 내가 먼저 잘 하자. 하고 마음을 먹어 봅니다. 제가 그렇게 힘들어 하는 사람들의 구세주는 될 수 없어도, 적어도 제 주변만큼은 온화하게 할 수 있겠지. 그렇게 되었으면 좋겠다... 하는 바람입니다. // ㅎㅎㅎ 갈축* 저도 물건이 잘 왔으면 지금 한별 갈축을 쓰고 있었겠죠. ㅎㅎㅎ
아, 그 시절에는 그런 일로 성희롱이다 이런 개념이 아예 없었던 것 같아요. 다들 서로 경쟁하듯 웃으면서 휘파람을 불며 "언니 싸게 줄게!!!" 하고 장난을 치는.. 그런, 장난의 차원이었나봐요. 하지만 정작 그 틈바구니에 떨어진 한 마리 여자사람은 후덜덜덜덜덜덜......
용산무섭죠..요즘은 명동화장품쪽도 호객이 심하더라구요.
중국인여성이 지나가는데 여성점원이 팔을 잡고 강제로
가게안으로 끌고 들어가는 장면을 보기도 했습니다.
그런데 기계식키보드 타건은 용산전자상가 말고도
4호선 신용산역 지하상가쪽에도 있는 것으로 아는데
이미 구매하셨으니 늦었네요.
ㄷㄷㄷㄷ 그 시절의 용산은 상가도 무서웠지만 밖으로 나가면 적십자 아줌마도 무서웠다는요.. 그냥 피 뽑는 버스에 막 끌고 들어가려고 하고;; ㄷㄷㄷ 무튼 작년에 명동 갈 일 있었는데, 전 관광객 분위기가 안나서 그런지, 로드샵 물건 들고 가격 살펴보고 해도 캐무시... ㅋㅋㅋ 어휴.. 다들 왜 그러는지 모르겠어요. 왜 그리 이미지를 생각 안하는지;; 무튼, 4호선 정보는 감사합니다. 잘 기억해 두었다가 언젠가 다음 기회가 있다면 참고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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