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문장대충 훑고 대사만 읽을때도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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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 한단어씩 하다 그담엔 두단어 그담엔 세단어 한문장 .. 근데 기억에 잘 안남아서.. 걍 정독합니다
눈이 활자를 인식함과 동시에 자동으로 읽혀지던데 판타지기준 권당 한시간도 안걸리네요
몰입해서 공감해서 읽으면 저절로 속도가 빨라 지더군요, 아까워 이렇게 빨리 읽으면 손해다 싶어 천천히 읽으려고 노력해도 잘 안됩니다. 작가의 생각을 이해하려고 노력하면서 읽으면 상당히 더디어 지는 것을 경험했습니다. 속독 이라고 해서 대강 읽어본 경험은 없습니다.
속독을 안해요.
대각선으로 읽어서 대략적인 흐름만 파악합니다. 진짜 재밌는 소설 아니면 읽다보면 저렇게 되더라구요...
저도 대각선 무협지 기준 약30분
대각선 연습해도 잘 안되던데. 제 동생도 판타지, 무협 30분에 한권씩 읽는데 신기하더군요.
소제목을 봅니다.
열줄씩 놓고 반으로 나눠서 앞에 열줄 동시에 보고 내려가면서 뒤에 열줄 보는 동시에 다음 열줄 앞부분 봅니다. 무협지 한권당 20분, 일반책은 30분 걸립니다.
대각선으로 봅니다. 판타지 1권 기준으로 진짜 빠르면 30분 보통 속독이 글을 읽고 이해 하는게 아니라 글을 보고 이미지로 연상 한다죠... 공부 할 때 진짜 안 좋은 습관...
저는 한 페이지를 통으로 보고 읽히는 단어만 본 뒤 넘기면서 읽은 단어와 문맥으로 대충 상황을 때려 맞춤니다. 진짜 대충보게 되는지라 보기 싫은 장면이나 읽기 귀찮을 때만 씁니다.
어릴 적에 책방에서 책 빌려 볼 때나 쉬는 시간마다 속독을 했죠.. 이북 나오고 나서부터는 정말 재미있는 소설은 한줄 한줄 아껴가면서 보는 편이고 재미없는 소설은 보다가 그냥 안봅니다. 책보는 시간보다 책 1권정도 읽고 접는 시간이 더 많은듯;
많이 읽다보니까 빨라집니다...
오... 다양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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