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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쁘진 않지만 반대로 생각하면 작가들 사이에 차별을 둔다는게...

물론 이 바닥이 출판작가 중에도 글솜씨가 부끄러운 사람들이 꽤 있지만 그래도 좀 보기 그렇습니다.

거기다 그렇게 따지면 또 일반 작가들 중 vip로 갈 수 있는 조건이 생길텐데 이래저래 말썽이 많을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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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연히 차별을 둬야죠 ㅋㅋㅋ 작가들 사이에 실력 차가 분명한데 차별을 안두는게 차별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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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값을 올리진 않잖습니까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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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별은 당연히 필요합니다. 복사기하고 대작가를 동일하게 대할순 없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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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좀 아닌거 같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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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적 박탈감 유발 말고는 딱히 효과는 없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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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쓰는 입장에선 아무래도 기가 죽을 것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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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적박탈감이라... 그럼 무료작가들은 뭐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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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가 무슨 창비도 아니고, 차별을 한다고 해도, 결국 그 기준은 인기순위가 될 수밖에 없죠.

대놓고 '원로 우대' 라고 써붙일 수도 없는 거고요.

문피아 입장에서는 수익 창출을 제일 잘해주는 작가를 대우해줄 수밖에 없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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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장 문피아에서 월야환담 광월야만 봐도 11쪽에 편당 200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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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이영도님이 올까요? 안갈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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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중요한 것은 그래서 작가에게 얼마나 가느냐라고 생각됩니다.
광월야가 외부에서 들어왔다지만 구매수가 참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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걍 그건 회사가 작가에게 지분을 더 주면 되는 거지 독자가 돈을 더 낼 필요가 있을까요.
차라리 대작가를 유치 시킴으로써 홍보도 제대로 하고 사람들 결제도 팍팍하게 하면 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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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당으로 구매가 가능한 유료소설에는 현명한 소비자를 가정 할 수 있습니다.
복사기에다가 정말 수준이하의 작가(ex 성불예정)라면 현명한 소비자인 독자들이 구매를 적게 하겠지요.
그와 마찬가지로 정말 대작가님들이 유료연재를 하신다면 분명 그런 작가들보다는 수익이 훨씬 높을 것 입니다.
꼭 편당 가격에 차별점을 둘 필요까지는 없다고 봅니다. 선택은 독자가하고 그 선택이 돈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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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뛰어난 작가도 200원이면 안볼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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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현비님 이든은카카오에서편당 이백원임(분량이 두배.기다리면무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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