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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의 유토피아, 글세상 문피아

넵. 오해 않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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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blog.munpia.com/byeongu9629/board/boFree/beSrl/839814
정확한 좌표..

그거 쓰고 욕좀 먹었지..

근데 가짜 미투꾼 잡자는 이야기인데 그것도 폐미즘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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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짜 미투꾼을 잡자는 게 어찌 페미니즘이겠습니까? 옳은 얘기지요. 저 링크에서 말하는 건 닉네임이 '판탄'이신 분께서 미투의 폐단을 모르쇠 하시며 미투를 옹호하시는 것을 지적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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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사람들 때문에, 라고 제목에서부터 지칭하는 대상을 정해놓고 쓴 글입니다만 이 글마저 다른 세대 전체를 몰아가는 글이라고 보시다니...
제가 언제 다른 세대를 모두 그렇게 몰아갔습니까? 저희 얘기를 무시하고 깔아뭉개기만 하려는, 흔히 표현하기를 꼰대 틀딱이라 불리는 사람들이 많으니 조금은 귀 기울여 달라는 게 그리 잘못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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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링크속 저 사람뿐은 아니겠죠. 흔히 틀딱 꼰대라고 불릴 사람들이 얼마나 많겠습니까?
자신의 생각과 다르면 모두 틀린것이라 규정하는 사람은 특정 세대에 분포된게 아니라, 나이를 불문하고 많이 분포되어있겠죠.
제가 글쓴분을 자극하는 댓글을 적었다면 사과드리겠습니다.
그런데 자꾸 세대간 싸움 붙이는 글을 적어봐야 지금 무슨 도움이 되겠어요?
문피아 이슈 만들려고 그렇게 고생하셨다면서요?
눈쌀 찌푸려지는 글과 행동에도 그건 일베탈을 썼을 뿐이다라며 옹호들 하셨잖아요.
근데 이제와서 문피아로 향해야할 이슈가 또 다시 분산되고 있습니다.
세대간 싸움때문에요.
과연 이런 글들이 지금 이 상황에 큰 도움이 될까해서 써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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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 죄송합니다. 다른 부분이야 공감하기도 하고, 아님 견해 차이로 좁혀지지 않을 부분이니 언급하지 않겠습니다만 문피아의 건은 이미 국가기관으로 넘어가기도 했으므로 이미 쉬이 끝나기는 어렵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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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드루킹처럼 집결 노리고 주작해서 선동해도 알 방법이나 있냐 그겁니다.
차라리 네이버나 다음 댓글을 믿고 말지 디씨같은걸 갖다 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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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제가 증거를 조작한 것도 아니잖습니까. 디씨라고 있는 증거가 없는 게 됩니까? 말만 적혀 있는 게 아니라 버젓이 사진이 있잖습니까 링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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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대 전체를 꽉 막힌 꼰대라고 호도하는 글이 아닙니다. 하지만 실제로 젊은 세대의 목소리를 무시하는 경향이 크다고도 생각합니다.
제가 말하고자 하는 것은, 부디 젊은 세대의 목소리를 단순히 엄살이라 생각지 마시고, 시대가 달라졌음을 받아들이고 좀 더 귀 기울여줬으면 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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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시하는 경향이라니요? 요즘은 나이차 나도 존대하는 세상이에요
그리고 세대의 목소리 집결하는거 좋은데, 그 다음단계는 의사소통과 의견개진과 설득입니다.
실생활이 커뮤처럼 찬성찍으면 알아서 해석하고 받아들여야됩니까?
여기와서 얼마나 의사소통과 설득과 사실전파를 했습니까?
자기동네 놀던대로 기어와서 쌍욕박고 조롱하고 꼴린대로 난장 피워놓은새끼들이 디나비같은분들보다 훨씬 많아요 인정하죠? 시작부터 무시하고 들어온게 기존 여기 있던 유저들이 아닌거같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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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 분노에 눈이 멀어 조롱과 난장의 판을 벌인 것 인정하겠습니다. 하지만 정말 무시하는 경향이 없다고 말씀하실 수 있으십니까? 당장 젊은 세대의 고충을 얘기했더니 중동에서 벽돌을 날라봤냐고 묻던 분이 계시덥니다. 중동에서 벽돌 안 날라봤으면 육체적으로 힘든 일 안 해본 사람이 되는 게 아닌 것처럼 세대간의, 또 개개인의 고충이 있음에도 벽돌 안 날라봤는데 뭘 고생이니 고충이니 하시는 분이 없지는 않습니다. 솔직히 개인적으론 없지는 않은 게 아니라 그 수가 꽤 되는 것 같습니다.
젊은 세대가 논리적이고 이성적으로 토론하려 했던 적이 없겠습니까? 지난 5년 동안 참으로 오랫동안 이성적이기 위해 노력하다 21년 들어서야 그래선 젊은층의 목소리를 들어주는 사람이 없다는 것을 깨달은 겁니다.
그래서 난리를 피우고, 화내고, 조롱하기 시작하니까 어떻게 됐습니까. Gs 불매부터, 장르소설계에서는 페미니즘 묻은 남성향 소설들이 사과문을 올리는 일이 벌어졌습니다.
그간 무던히 이성적으로 대화하려 할 땐 안 통했는데, 난장을 피우니 통하는 걸 본 사람들 기분이 어떻겠습니까.
그 과정 속 과격함이 옳다고만은 못하겠으나 부디 그런 일련의 과정을 조금이나마 이해해주셨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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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합니다
페미들-사회적 합의없이 정치권에 줄을 대서
우월적 계도마냥 저러는거 옳지 않다고 보거든요
많은 사람들이 이 생각을 하고 있을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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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한마디 덧붙이자면 시대가 주역이 달라진다고 관심을 끊거나 그러지 않습니다
달라지면 달라진대로 적응하고 순응하게 되있어요

무시한다고 생각하는건 자의식 과잉과 피해의식입니다
의견을 말해도 받아들이지 않는건 상대의 의견 관철아닌가요
그 방향의 정당성 설득을 해야지 거기서 안받을여진다고 '해줘' '틀' 시전해대니까 싸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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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과장하자면 페미니즘의 목소리는 조금만 커져도 받아들여지는데, 젊은 남성 세대는 죽는 소리를 내며 제발 살려달라고 해도 안 들어주더라구요.
지난 5년간 그걸 느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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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받아드려진다고 해줘나 틀 시전하는게 아니라 일베라고 호도하니까 시전하는거겠죠. 의견 안받아준다고 틀 시전하면 그게 페미랑 다를바 없다는거 다들 알고있는데 몇몇 어그로들 때문에 이렇게 생각하는게 우습다고 생각이 드네요. 사실 관계만 놓고 따졌을때 노묵군이나 리바이 올라와서 얼마나 유지하고 내려갔나요? 딱 사과문 올라올때까지만이었죠. 근데 다른 사람들 뭐라 했나요? 요즘 젊은 사람들은 정도를 모른다고 일베짓도 작작하라 했죠? 어그로성 글에 일베로 몰아가면서 젊은것들 시전하는것도 싸움의 발단이라는 생각은 안드십니까? 그것도 상대방한테 자기 의견 강요하는거라고는 생각안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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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여태까지 일베 이야기 한번 안했는데
왜 밑에서 다른글에 싸우던걸 복사해서 가져오는지 모르겠고

일단 어그로성을 메인으로 추천박아서 올려놨으면
싫음도 각자가 다른거 아닌가요?
아니 갓끈쓴 선비나 벌크업한 아마존을 올려놨어도 그 소릴들었을까
왜? 자초한 이미지에 원하는 반응만 '해줘'? 누가 과연 강욘지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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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께서 일베얘기를 했다고 하는게 아닙니다. 그리고 저 행동이 정당하다고 말하는것도 아닙니다. 당연히 잘못한거죠 저건. 쉴드칠 생각없습니다. 근데 호응 안한 사람도 있다는건 왜 사실에서 치우고 얘기하시나요? 전부 다 호응한것도 아닌데? 호응안한 사람도 페미헌터 찍었다고 일베라고 소리듣는데 누가 자초한걸까요? 그리고 답답해서 말씀드리지만 다른 어그로성글들 표지해서 추천에 올렸어도 일베소리 안들었을까요? 아닐것같아서 하는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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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고인모독이 나와서 하는 말인데, 솔직히 여기서 대역소설 보면서 런승만이니 킬구니 다까기 마사오니 하면서 낄낄대지 않은 사람 몇명이나 되나요? 물론 그게 잘했다는 내용이 아닙니다. 잘못했죠. 그건 누가봐도 잘못된 방향으로 어그로를 끈게 맞습니다. 근데 페미헌터같은 정상적인 비판글은 치우고 노묵군이니 리바이니 어그로성글들에 끌려서 전체를 호도하는건 너무하다고는 생각이 안드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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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글이 그렇게밖에 안보인다면 더 이상 말 않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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