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 E급으로 많이 불리던데요.
그리고 이런 최하위는 헌터가 되어도 생계가 빈곤하더군요.
던전은 헌터만 가능하고 최하위 등급은 인간의 피지컬 범주를 벗어나지만 몹은 상대 할 수 없어서 보통 짐꾼으로 생계를 유지한다는 게 가장 보편적인 설정인데요.
그리고 모든 훈타물의 공식적으로 민간인에 비해 소수입니다.
대략적으로나마 각성자 숫자가 나온 훈타물은 못 봤으나, 헌타가 촉망 받은 직군으로 묘사되니 각성자가 수가 적어야겠지요.
대한민국 인구가 오천만 정도 되니까는 1%만 잡아도 오십만이에요. 이러면 귀하지 않으니까는 0.1% 잡아보죠. 그럼 오만이네요.
보통 훈타물 설정에서 수시로 던전 청소 하지 않으면 게이트가 랜덤으로 국내 여기저기에서 나타나니... 최소 오만 정도는 돼야 방어가 가능하죠.
각성자 최하 레벨 인구수가 2만 정도 잡죠.
실질적으로 싸울 수 있는 인구는 3만이라 가정한다면. 보통 최상위급은 어느 훈타물에서나 전세계 10~20 정도 밖에 안되니까요.(실지로 걸어다니는 글로벌 대기업이죠)
짐꾼이 이만명 밖에 안돼는데 이들이 수시로 입던하는 애들 따라 간다고 치면 몸값이 상당할텐데?
목숨 걸고 따라가는데 벌이가 생계 걱정할 수준이면... 걍 딴일 하는게 났지 않을까요?
개연성 따지는 작가분 중에 훈타물 설정 짤때 몹들은 냉병기인데 열병기로 왜 못 조지 이것을 그럴듯하게 갖다 붙이는 거에 고민하시는 작가분은 꽤 보았으나...
헌터수를 고민하시는 분은 못 뵈었어요.
솔직히 인간이 범주를 넘는 피지컬이면 헌터인거 숨기고 운동선수 하던가... 아니면 그냥 용병주식회사에 들어가도 되지 않나요?
대한민국 남성들 대부분 군대 다녀왔으니... 유튜브 보니까는 용병 급여가 육칠백만원 한다던데...
전투 훈련 따로 몇주만 받아도 피지컬이 탈 인간급이니까는 네이비씰 출신 보다 더 잘 싸우지 않을까요?
경력 있고 위험한 전장에서 활동 하는 좀 치는 용병들은 월천 이상은 번다던데...
어차피 목숨 위험한거 짐꾼 노릇하고 거진 용역사무소 나가는 거와 비슷하거나 약간 더 번다면... 용병을 하는게?
단순하게 예시를 든 거고 더 고차원적으로 파고들면... @_@ 안 봄. 이건 이미 장르 소설이 아니야.
판타지나, 무협은 실제 역사 중세처럼 냉병기 시절 역사서 참고해서 상상으로 만들 수 있어서 글빨 좋으면 리얼함을 나름 만족 할 만큼 주겠지만...
훈타물은 현실성을 고려하는 순간, 멘탈 나갈 듯.
그래서 요즘은 천마가 무림맹 안 때려잡고, 훈타 현대로 도피하고 나서 기껏 한다는 게 빵집 차리고, 중국집 차리고 혹은 푸드트럭 창업하고 그런가봐유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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