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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다른 사람들은 인용됐다는 그 구절이 뭔지 관심도 없고 찾아볼 생각도 없어요. 눈 앞에 보여줘야 '아! 표절이네 아니네' 비교를 하게 되죠.
그런 비교자료가 없다면 100명이면 100명이, 1000명이면 1000명이 모두 '자기 작품 조회수 늘리려고 표절 어그로를 끄는거 아니냐?' 라는 오해를 할 수도 있어요. 2022년의 삶을 살아가는 사람들은 닥치고 의심부터 하고 보니까요.
별랑님이 말하는 표절에 대한 독자의 반응을 반대로 말하면 '증거 없으면 우리는 선동되지 않는다'에요. 이걸 틀리다고 말하긴 힘들죠.
제 댓글을 좀 '자세히' 읽어 주시겠어요? 누차 말하지만 저 스샷에서 중요한 건 댓글 단 사람들의 반응과 태도 라니까요? 표절이란 키워드를 던졌을 때, 달린 댓글을 보라고요. 저게 정상적인 반응인지 아닌 지를. 포인트를 계속 얘기하는데도 표절이 옳고 그른지 중점을 맞추시네요.
심지어 표절에 대한 얘기가 아니라 '인신공격'이라는 거죠.
표절은 저와 상대가 해결할 일이고 독자들이 갑론을박 한다고 달라질 건 없다고요. 거기다, 여론까지 조작하는 마당에 여기서 무고를 주장한다? 치명적인 오점으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
그 정도로 머리가 비어있진 않음 ㅋㅋㅋ
이해가 안되셨으면, 그냥 무시하셔도 무방합니다.
그리고 별랑님이 모 소설의 댓글에서 분란을 일으킬수록, 별랑님에게 적대감을 가진 독자들이 그 모 소설에게 충성하게 되겠죠. 별랑님 때문에 그 작가는 더 많은 조회수와 충성 독자를 얻는 겁니다.
가까운 예로, 최근 민주당이 싫다는 이유로 아무 능력도, 경력도 없는 사이비 주술사가 한국 대통령에 뽑혔어요. 한 번 따져보자구요. 그 사람이 기호 3번, 4번, 혹은 민주당이었으면 대통령이 됐겠어요?
지금 별랑님이 하는 일이 그거에요. 별랑님을 자신을 깎아 상대방 높이기.
저런 상황이 되면, 설령 별랑님의 말이 사실이라고 밝혀져도 독자들이 인정을 안해요. 가까운 예로 국힘당 지지하던 애들 중에 누가 윤석열 무능하다고 욕하나요? 대신 어떻게든 민주당 깎아내려 기를 쓰죠. 이미 옳고 그르고는 상관 없어지는 거예요. 별랑님이 싫으니 반대편을 응원하게 되는 겁니다.
저도 예전에 모 사이트에서 아이디어를 꺼내놓고 '이거 괜찮지 않음?' 하고 반응을 지켜보며 자료를 모은 적이 있었어요. 그런데 정확히 한 달 반이 지난 후에 비슷한 소재의 웹소설이 나와 인기를 끌더라고요. 정확히 똑같진 않지만 그 소재였죠. 어쩌면 비슷한 시기에 비슷한 생각을 한 사람일 수도 있습니다. (올림픽 시즌엔 선수들의 성욕이 왕성해져 선수끼리 눈이 맞는다. 그래서 올림픽마다 주최측은 평균 약 10만 개의 콘돔을 선수들에게 뿌린다. 올림픽 = 섹수!)로 아이디어를 발전시키던 도중이었는데 누가 그 소재를 웹소설로 쓴 겁니다. 소재 자체가 유니크 하다 보니 후발주자가 된 제 입장으로선 다루기 애매해지더라고요.
또 있습니다. 웹툰 단편을 만들어 관계자들에게 보여주는 수업이 있었는데, 그때 보인 아이디어가 귀여운 호랑이 수인 소녀 아이가 나와 "어흥! 떡 하나 주면 안 잡아먹지!" 하는 거였어요. 제 세계관은 스팀펑크였는데, 한 1년이 지났나? 모 웹툰에 그 비슷한 캐릭터가 (세계관과 전개와 장르가 다른) 나와 인기를 끌더라고요. 캐릭터 성 자체가 유니크하다 보니 후발주자가 된 제 입장에선 그리기가 애매해지더라고요.
또 있어요. 오래전에 'ㅁㅁㅁ하지 않는 법' 같은 제목으로 관계자들 앞에 작품을 발표한적이 있었는데, 반년 후 ㅁㅁㅁ ~법 같은 제목이 유행하기 시작하는 겁니다. 제가 쓰기 전엔 없었어요.
사실 표절이라고 하기도 애매하죠. 다들 소재를 찾아 인터넷 서치를 하고 괜찮은 레퍼런스는 킵해두지 않습니까? 제가 부주의 했던 거죠.
그래서
지금은 어디에도, 아무에게도, 아이디어나 소재를 보이지 않게 됐습니다.
신기하게도 보이지 않으니 그런 소재의 이야기는 또 안 나오더라고요.
아이디어가 후져서 그런가? 아닙니다.
조용히 지원사업에만 내서 매번 돈을 타 먹고 있습니다.
어차피 유료아니면 법적으로 처분이 가능한지도 모르겠는데 표절이 의심되는 내용을 시원하게 까시죠. 아니면 공론화를 시도하지 말고 법적으로만 처리하시든지. 저도 장르소설 읽으면서 표절의혹글 많이 봤는데 님같이 아무 증거도 제시하지 않고 표절이라고 테러하는 사람은 못 본것 같습니다... 당연히 반응이 안좋을 수밖에 없지. 워낙 표절 아닌것 같은데 표절이라고 방방 뛰는 망생이들 많았고(물론 그 양반들도 자기가 의심한 이유는 올려놓았음) 심지어 증거도 얘기하지 않고 표절 제기하는 태도도 거의 테러에 가까움. 솔직히 저도 표절에 대해 별로 입대지야 않았지만 그냥 우기기 같은 생각이 듭니다. 뭐라 해야 하나 연예인 거짓 학폭 고발 비슷한 느낌이 강함.. 심지어 걔네도 자기 중고등학교 앨범 인증은 하덥디다.
진짜 몰라서 그런 것 같아서 댓글 길게 남김.. 황금같은 취미생활 시간 동안 어차피 남의 일 자료 찾아볼 의지도 없고 표절이 의심되면 최소한의 기반은 갖춰서 글을 쓰셔야...저 같이 님이 피해의식을 가지고 있거나 의도적으로 남을 질투로 괴롭히는 거 아닌가 의심하면서 증거가 없으니 별 반응 안보이는 사람들도 많으리라 생각합니다.
최소한 어느 부분이 비슷한지, 겹치는 6어절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알려주셔야 오버인지 아닌지 얘기라도 하죠. 자기가 잘못해놓고 뭐라 하면 정치질로 희생당했다고 주장하는 내 직장동료 같네
전에도 그런 충고를 했는데, 듣질 않더군요. 판사납셨네 어쩌네 같은 말을 하더라고요 ㅋ 표절을 주장할 거면 표절이라는 근거를 사람들에게 보여줘야 납득을 할 텐데.
표절을 주장하는 데엔 그런 이유가 있다, 라는 말만 되풀이하더군요. 그게 이해가 안된다는건 솔직히 병원 가봐야하는 사람 같아요.
토론이나 비판을 할 땐 근거를 대면서 말하는게 기본인데 그냥 자기만 믿어달라고 하니 누가 믿겠습니까. 사기꾼이라고 생각할 사람이 더 많지.
정작 근거로 대는건 자기가 표절햇다는 사람이 작품을 내렸다는 건데, 그것만 가지고 그 작품은 안 본 사람이 무슨 재주로 진위를 판단하란 건지 모르겠어요.
그럼 또 커뮤니티에서 지지받는걸 원하는 게 아니라 법적인 처벌을 원하는 거라고 다른 곳에서도 말하고 다니던데, 그럼 이곳에 왜 글을 올리면서 사람들에게 뭐라하는지 모르겠어요.
아무튼 증거는 못 보여주지만, 표절당했다는 자신의 말을 믿어달라는 거잖습니까. 이미 뭔가 엇나가신 분이에요. 크게 신경 쓰지 말고 무시하시는게 좋을듯 합니다
제 말을 들을 것 같은 분이 아니지만, 정말로 사람들에게 지지를 받고 싶다면 그 표절의 근거, 수집하셨다는 그 증거라는걸 보여주면 될텐데 말이죠.
또 잠수타다가 등장하네 골목대장 ㅋㅋㅋㅋ 누가 지지를 받고 싶댔음, 객관적으로 저게 상식적이냐 판단해 달라는 거지. 여기서 다른 사람들한테 표절이네 마네 판단 받을 필요가 없음 이미 지인을 통해서, 법적 자문을 통해서 다 만반을 갖춘 상태고 지금도 있음 ㅋㅋㅋ
난독증인거 같은데 다시 말해줌, 표절 논란을 제기했을때 중립기어 박지도 않고 무지성으로 인신공격하는게 제대로 된 태도인지, 또 집단 린치를 하는게 상식적인지 묻고 있는데 왜 계속 뻘짓거리 하냐고요 ㅜㅜ
조작과 선동이 판치는 곳에서 뭣하러 증거를 올림, 공정하고 객관적인 법정에서 조져야지 ㅋㅋㅋㅋㅋ
논리적 하자가 없으셔서 그렇게 욕을 많이 드시는군요. 자기 객관화가 전혀 안되는게 불쌍하십니다.
법적인 처벌만 원하고 지지는 필요 없다. 그런데 상식적인지 판단은 해달라? 그래서 판단해드렸잖습니까? 여러모로 아무런 증거도 보이지 않으면서 믿어달라는건 상식적이지 않은데요?
저는 귀하에게 아무런 욕설을 한적이 없고 증거 없이 자꾸 표절시비를 거는 것이 반발만 불러일으킨다고 했을 뿐인데 처음 댓글 단것에도 그렇고 반응이 아주 거치시군요 ㅎㅎ
아무래도 제가 미리 차단을 해둔게 빡치신것 같습니다. 이거 미안하군요. 하지만 별로 후회되진 않네요. 그런데 궁금한건 그게 화날 이유가 될까요? 저야 뭐 근거 없이 말하는 사람을 그냥 차단했을 뿐인데 말이죠 ㅎㅎ
이런 말하면 뭐하지만, 진짜 이해력이 너무 딸리시는 거 같네요. 이걸 일일이 설명 해줘야함? 초등학생도 유도가 가능한 추리를? ㅋㅋㅋ
내가 지적하는 건 표절에 대해 의혹을 제기함 (공지로 올림) -> 마치 작가 지인이나 가족인 것마냥 우르르 악플을 달고 린치를 함 -> 합리적으로 일반 독자가 저렇게 열정적으로 작가를 두둔함? 그냥 보고 말지 왜냐고? 자기 인생이랑 상관이 없으니까.
그리고 그 악플과 사람들에 대한 건 위 스샷에서도 올렸을텐데요 ^^ 비추 200개 이상이 말이된다고 생각함? 말할 가치가 없는 걸 가지고 빼애애애액 있는 척 하니 그걸 역겹다고 하는거죠.
내 지인이 비평가고 소설 간데 뭣 하러 여기서 씨부렁거림 ㅋㅋㅋㅋ 진짜 개나소나 글쓰니까 작가라는 직업이 이렇게 타락하는 구나. 이 이상 말길 못알아먹으면 얘기하지말죠 생산적이지도 않은 일에 시간쓰기 싫음
별랑님, 저는 귀하를 차단하긴 했지만, 그래도 이성적인 대화를 시도하고싶긴 해요. 솔직히 말하자면 지금 행동보면 마음 어딘가가 아프신분 아니신가 싶긴 하지만, 그게 제가 그쪽에 악감정을 가질 이유는 전혀 아니거든요.
그러니까 귀하에게 답하는 마지막 글이긴 해도 하나하나씩 따져봅시다.
표절에 대해 의혹을 제기하셨죠? 네 그건 문제가 없어요. 그건 그럴 수 있어요. 진짜 표절일수도 있으니까요.
하지만 다른 이들이 몰려와서 귀하의 의견에 반대를 말하거나 악플을 단다고 그분들을 모두 뭔가 세력인듯이 말씀하시는건 근거가 없으면 그냥 음모론입니다.
제가 귀하의 공지를 본것도 있지만 그 공지에 단 댓글도 8개 뿐이잖습니까? 세력이 고작 8명인가요? 그냥 보고 말지 라고 판단하시는 근거도 매우 빈약하세요. 누가 보면 망상이나 아집이라고 말할 겁니다. 그게 상식적인 거예요
그런 이유가 뭘까요? 왜냐하면 근거를 하나도 공개하신게 없기 때문이에요. 요즘 연예인들 학창시절 교내 폭력했다는 거 폭로하는 것도, 작곡가 유 모씨 표절 논란도 전부 최소한의 증거는 제시하고 공개합니다. 그래야 설득력이 있는거고 사람들은 표절시비를 건 사람을 응원해줄 수 있어요. 그런데 귀하는 그걸 안하셨잖아요? 그리고 하실 생각도 없으시다고 방금 말씀하셨네요
그리고 추천글에 반대 200개 올라온것도 마찬갑니다. 제가 그 추천글도 봤는데 뭐 앞뒤 상황이 어쨌든 그 추천글 첫 댓글이 귀하가 단 댓글이에요. '무협지 10년보면 누가알아줌? ㅋ' 이런 댓글을 다셨더군요. 이것만으로도 비추 받기 충분합니다.
그런데 200개나 달린건 그뒤로 쭉 말싸움을 하셨잖아요? 모르시지 않으시죠? 그래서 달린 거라고 보는게 타당하지 않을까요? 혹은 추천글에 별로 공감하지 않는 독자들이 단거라고 봐야하지 않을까요?
뭐 그래요. 본인의 신념이 확고하다면 제가 더 왈가왈부할 수 있는게 아니긴 한데, 이게 신념의 문제라기 보단 계속 말씀하시는 상식의 문제 같습니다. 뭐... 그래요. 이성적인 대화가 되길 원하지만 안된다면 어쩌겠습니까. 저도 이이상 생산적이지 못한 대화에 시간 쓰긴 싫네요 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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